심리학자인 Norenzayan은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dictator 게임을 이용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Dictator 게임은 익명의 게임참여자들에게 $1짜리 동전 10개를 주고 다른 방에 있는 모르는 사람과 나누어 가지도록 하여 게임참여자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측정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동전을 반반씩 나누어 가진다. 하지만 게임의 결과를 보면 게임 참여자의 12% 만이 균등하게 나누어 가지고 나머지 게임 참여자들은 타인을 위해 거의 한푼도 남겨놓지 않고 혼자서 다 가졌다. 이런 결과는 종교적인 사람과 비종교적인 사람간에 차이가 별로 없었다.
Norenzayan은 게임 참여자의 배려심을 조금 자극시킨 두번째 실험을 하였다. 여기서는 게임 참여자들에게 게임 시작 전에 ‘신’, ‘종교적인’, ‘신께 바치는’, ‘경건한’ 등의 종교와 관련있는 단어들을 포함한 문장을 읽도록 하였다. 이런 priming 기술을 적용한 뒤에 게임을 실시한 결과, 게임 참여자의 52%가 균등하게 나누어 가졌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게임 참여자들에게 게임 전에 ‘계약’, ‘경찰’, ‘법’,'시민의식’ 등의 도덕과 관련된 단어들을 포함한 문장을 읽도록 하였다. 이 경우에도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게임참여자들의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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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생각과 도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갖는데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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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을 종교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갖고 있다고 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매주 교회에 다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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