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화학자인 Jennifer Field는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티스푼 분량의 하수물을 분석해서 해당 도시 거주자의 인당 평균 약물 복용량을 분석하고 있다. 분석 대상은 코케인, 필로폰, 카페인 등을 포함한 11개 약물이다. 모든 거주자들이 매일 일정량의 오줌을 배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분석 결과는 매우 정확하다고 한다.
이런 분석을 통해 일정 지역 거주자들의 특정 약물 복용량을 매일 추적할 수 있다. Field에 의하면 필로폰 복용은 거의 매일 일정하지만 코케인 복용은 주말에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Privacy 문제 때문에 현재는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privacy 문제가 해소된다면 이제는 특정 지역의 하수물을 분석해서 해당 지역의 마약 복용자를 찾아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