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i Agassi는 ERP 업계 1위 업체인 SAP사의 고위 임원이었으나 지난해 3월 그만두고 Project Better Place사를 설립했다. Agassi는 앞으로 자동차는 장난감 자동차처럼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즉 앞으로 자동차는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표준화되어 자동차 회사들은 배터리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배터리는 딜러들에 의해 자동차 판매시에 장착되며, Project Better Place가 같은 회사가 주유소 대신에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Project Better Place는 이미 Morgan Stanley와 같은 거대 투자자들로부터 2억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았다. 그만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전기자동차 기술로는 한번의 충전으로 100마일을 갈 수 있다고 한다. Project Better Place는 자동차 산업을 휴대전화산업과 유사하게 보고 AT&T나 Nokia처럼 앞으로 월 사용료를 받고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시켜줄 것을 계획하고 있다.
Project Better Place는 석유 가격이 갤론 당 $100 이상이 될 경우에는 전기나 배터리가 더 저렴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lithium-ion 배터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번의 충전으로 124마일을 달릴 수 있으며, 배터리는 7천번 정도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70만 마일을 의미하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충전소는 도로상에서는 주차 미터기와 비슷한 모습의 plug-in 방식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세차장과 같은 모습의 배터리 교환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다.
현재 Renault와 Nissan이 전기자동차를 개솔린 차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Israel도 Project Better Place의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Israel은 75마일 떨어진 Tel Aviv와 예루살렘 지역을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2009년에는 수천 대가, 2010년에는 10만 대 정도가 이 지역에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srael에는 현재 2백만대의 자동차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매년 10% 정도의 차량이 전기자동차로 교체되는 것이다.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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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Innovation, “Radically re-thinking the automotive business model“








2 responses so far ↓
꿈의 전기자동차 Tesla Roadster « 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 July 4, 2008 at 12:34 pm |
[...] 전기자동차가 이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면, Project Better Place – 자동차 산업의 혁신에서 소개했던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
barjonef_박선 // October 20, 2008 at 1:28 pm |
석유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것 같은데, 현대자동차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은 어떤 에너지가 표준화가 되느냐..라고 책에서 봤는데요-많은 자동차기업에서 투자, 진행 중인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에 우리나라에서도 괄목할 성과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