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이 Ponzi Economics인가?

Ponzi Economics는 피라미드 사기 판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Charles Ponzi에서 유래한다.    그는 1920년 2월에 미국 달러화는 강세였지만 각국 우표는 고정 환율로 교환되고 있는 점을 이용해서 ”돈을 45일 맡기면 50%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았다.  

초기 투자가들에게 실제로 약정했던 수익을 만들어주자,  그후 수많은 투자가들이 벌떼 처럼 몰려들어 모두 4억 5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요즘 가치로 환산하면 228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자금이다.    문제는 투자처인 우표의 공급에 있었다.   이 많은 자금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억8천만 장의 우표가 필요했으나,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우표는 3만 장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존 투자가들에게 신규 투자가의 투자금을 수익으로 제공하고 계속 투자자들을 모았다.   그의 사기 행각은 1920년 8월에 신문보도로 들통났다.   피해자는 모두 1만 7천명에, 피해액은 10억 달러나 되었다. 

Ponzi Economics는 피라미드 사기처럼 성장 자체를 기반으로 해서 성장이 정체되는 순간 유지되지 못하고 무너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성장해야만 하는 사업이나 경제를 말한다.   요즘 일부 Social Network 관련 사업들이 이와 같은 성격을 띄는 경우가 있다.   이들 사업은 성장을 위해 무리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센티브는 성장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에는 사업 자체를 무너뜨릴 위험성이 매우 크다.  

Facebook이 application deveoloper들에게 $25k에서 $250k까지의 fbFund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Facebook application이 수익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Facebook이 대표적인 Ponzi Economics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이들은 특히 Facebook developers forum의 활동이 3월 들어서 1월에 비해 27%나 줄어들었으며, 3월에 launching 한 application의 성공율이 1월에 launching한 application의 성공율에 비해 33%나 줄어들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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