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Air가 London Heathrow 공항에 건설한 Terminal 5가 오픈 당일부터 대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20년 동안 계획하고 43억 파운드를 들여서 새로 오픈했지만 오픈 당일에 자동 수화물 처리 시스템의 고장으로 2만 8천개의 수화물이 비행기에 실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 수화물을 주인에게 전달하는 데에는 수주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BA가 입은 손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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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안 250개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수만 명의 승객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시는 BA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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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BA는 25-50백만 파운드의 추가적인 비용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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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오픈 당일 BA 주가는 3% 하락했다. 이는 9천만 파운드의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Gill Corkindale은 Terminal 5에서 일어난 대혼란의 구체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 Baggage를 처리하는 인력이 제대로 교육 훈련을 받지 않았다. Terminal 5 내에서 사무실의 위치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 직원들의 사기가 매우 낮았다. 교육 훈련에도 불참할 정도였다.
- Terminal 5의 컴퓨터 시스템이 직원 ID를 인식하지 못해서 대부분의 문들이 열리지 않았다.
- 대부분의 Terminal lifts들이 작동하지 않았다.
- 메인 terminal에서 satellite terminal로 이동할 때 승객들이 이용하는 transit system이 작동하지 않았다.
- 12마일 길이의 벨트로 시간당 12000개의 수화물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테스트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되었다. 그 결과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 이 문제와 관련해서 혼란에 빠진 승객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어마어마한 자금이 투자된 Terminal 5를 이렇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open 했다고 하니 BA 경영진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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