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Amazon Kindle이 변화시키고 있는 출판시장

June 5, 2008 · Leave a Comment

NYT은 “Electronic Device Stirs Unease at Book Fair”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LA에서 열린 Book Expo America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서 Electronic Device는 Amazon Kindle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Amazon Kindle 관련 매출 규모는 Amazon 전체 도서 매출의 6%를 차지하고 있다.   Amazon이 Kindle 사용자에 공급하는 e-book의 판매가격은 $9.99 이거나 그 이하로 일반 책 보다 훨씬 싸다,  하지만 Amazon이 출판사에게 지급하는  e-book의 구매 원가는 일반 책과 동일하다 (판매 가격의 45-50% 수준).    현재 Amazon에게는 일반 책 대신에 e-book을 판매하는 것이 손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출판사들은 Amazon이 Kindle의 보급이 지금 보다 많이 늘어나서 어느 정도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되면 e-book의 구매 원가를 대폭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e-book의 판매가 앞으로 exponentially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imon & Schuster사는 올해 e-book의 매출이 작년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2006년 보다 40% 증가했다고 한다.    e-book과 관련된 몇가지 fact는,

  • e-book은 1968년에 최초로 등장했지만 실질적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에 이틀만에 60만부가 팔린 “Riding the Bullet”부터라고 한다.
  • Amazon Kindle의 경쟁 제품은 2006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Sony Reader 다.   Kindle이 wireless connection인 반면, Sony Reader는 wired connection이다.
  • e-book reader이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판매 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Kindle이 1만 개 정도, 그리고 전체 e-book reader는 5만 개 정도 판매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mazon에 의하면 Kindle 사용자들이 e-book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책들도 구매하며, Kindle 사용 후에 더 많은 일반 책들을 구매한다고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가까운 장래까지는 e-book이 일반 책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기서 가까운 장래가 언제를 의미하는지는 당연히 확실치 않다.

Categories: Future Study

Passion Over Experience by Tom Peters

June 5, 2008 · Leave a Comment

Hard is soft; soft is hard.  The real soft stuff is the numbers in the plan. The real hard stuff is passion, energy,  values, character, enthusiasm

레스토랑 웨이터로 일할 사람을 고용하려고 한다.  한 사람은 14년의 Experience가 있어서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   또 다른 한 사람은 레스토랑 경험은 없지만 웨이터로 일하고 싶어하는 Passion이 있다.  누구를 고용할 것인가?  

Passion이  있는 사람은 “I don’t know but I’ll find out by lunchtime” 식으로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배우겠다는 생각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의지에 불타는 사람을 말한다.

Tom Peters on Passion! from Tom Peters on Vimeo.

Categories: Uncategorized

Social Media in Plain English

June 5, 2008 · Leave a Comment

Social Media란 블로그, social network, 메시지 보드, Podcasts, Wikis 등과 같이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text, 이미지, 비디오 등의 형태로 공유하기 위한 매체를 말한다.    아래 동영상은 Social Media를 너무나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Categories: Social Network

Social Network에 빠진 Korea

June 5, 2008 · 2 Comments

Social Network의 미래에 대해 1) “계속해서 성장해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 또는 여러 개의 social network에 가입할 것이다”라는 주장과, 2) “한때의 유행이어서 곧 사라질 것이다”라는 주장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래서 Facebook의 가치도 “$200억 이상 갈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앞으로 그 가치는 사라질 것이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과연 어떻게 될까?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특히 한국에서는…

최근 주요 국가의 온라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social network의 사용에 대해 survey한 자료가 있다 (아래 도표 참조).  그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social network 사용이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온라인 사용자들은 총 사용시간의 35%를 social network에서 보낸다고 한다.   다음으로 미국이 25%, 영국 21%, 일본 20%, 독일 10%, 프랑스가 3% 였다.

왜 한국 온라인 사용자는 social network에서 보내는 시간적 비중이 많을까?   싸이월드가 일찍부터 발달해서 그런가?  아니면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들과 연결되기를 좋아하나?   촛불집회와 같이 집단적인 활동이 활발한 것을 보면 한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들과 연결되기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social networks by country

Source: Data chart of the week: social networks around the world

관련 Post: “Cyworld 와 Facebook

Categories: Social Network

Business with Bottom of the Pyramid

June 5, 2008 · Leave a Comment

Bottom of the Pyramid는 하루 $2 미만으로 살고 있는 약 20억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Haiti, Bangladesh, Pakistan과 같은 빈곤 지역을 말한다.   이들 지역은 소득수준이 너무나 낮고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해외 기업들은 이들 지역과 비즈니스하기를 꺼려왔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도 다음과 같은 비즈니스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 Micro-credit: IT 기술이 효율화되면서, 아주 소액의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 Agriculture: 인도의 ITC 그룹이 대표적인 예.   지방의 소규모 농부들은 E-Coupal을 통해 생산물을 ITC와 직거래하고 있다.   중간상들의 개입을 제거한 것이다.   E-Coupal을 통해 농부들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고 ITC와 가격을 흥정할 수 있다.   E-Coupal은 농업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부들이 생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하여 농부들의 소득을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도에는 현재 6500 E-Coupal이 있으며 ITC 그룹은 매일 7 E-Coupal을 새로 추가하고 있다.     2010년에는 E-Coupal을 통한 거래액이 $25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Market-specific Products: 가장 대표적인 예가 shampoo와 세탁세제이다.   Hindustan Lever에 의해 판매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shampoo와 세탁세제는 일회용으로 찬물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무선통신: Jean-Louis Warnholz는 최근 이 시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무선통신회사 TelenorDigicel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Telenor는 Norway에 본사를 두고 Bangladesh와 Pakistan에 진출했으며, Jamaica에 본사를 둔 Digicel은 Haiti에 진출했다.   이들 회사는 은행 구좌를 갖고 있지 않은 주민들이 지불 행위를 휴대폰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사용하는 전화카드를 해외에 살고 있는 친척들이 충전해 줄 수 있도록 하면서 시장을 늘렸다.     Telenor의 Bangladesh 사업은 1997년에 시작해서 2000년부터 이익이 나기 시작했으며, 현재 Bangladesh에서 가장 큰 전화사업자가 되었다.    Telenor Pakistan은 2007년에 매출이 265%나 증가하고 고객수도 200%나 증가하여 15백만명에 달한다.   Digicel Haiti는 Digicel사의 가장 큰 시장이 되었으며,  최근 1년 이익도 $4.5억에 달한다.  

지금까지 이들 지역은 소득 수준이 낮아서 사업하기 힘들고 위험하다고 인식되어왔으나 인건비가 싸고,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이들 지역의 정부 또한 해외 투자가들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서 해외로부터의 투자 대부분이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성장이 정체된 선진국 시장보다는 고성장 잠재력이 있는 이들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같다.

Source: Jean-Louis Warnholz, “Even the Poorest Can be a Thriving Market“, HBR, May 2008.

Categories: 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