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에서 한국은 조금 더 벌겠다고 밤이고, 주말이고 쉬지 않고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 정도 수준인 반면, 캐나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녁에는 일찍 문닫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철저하게 쉬는 데도 불구하고 일인당 국민소득이 2008년에 $5만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는 미국이다. 미국 인구의 1/5이 지도 상에서 미국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지 못하고 미국 인구의 60%가 자기가 살고 있는 주가 지도 상에서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5만 수준이다. 우리는 교육에 그렇게 공을 들여서 문맹율은 거의 제로 수준이고, 국민 전체가 정치, 경제 등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촛불 집회와 같은 현실 정치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그들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다. 단순하게 우리나라가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지 않다. 다른 뭔가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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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해서, 저녁 때 바다 옆의 Sea Walk를 1시간 정도 걸었다. 서울의 양재천 처럼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 기준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주변에 꽃들이 만발해서 각종 꽃 향기를 맡으면서, 바다 건너편 다운타운의 멋진 야경을 보면서, 그리고 포근한 바다 바람을 피부로 느끼면서 밴쿠버가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걷고 나서 커피를 마시려고 커피숍을 찾으니까 근처 커피숍들이 저녁 7시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밤 늦게 까지 Sea Walk를 걷는데도 불구하고 근처의 커피숍이 그렇게 일찍 문을 닫다니,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캐나다 사람들은 저녁과 주말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지낸다. 그래서 밤 문화가 서울처럼 발달하지 않았다. 아침 일찍 부터 밤늦게까지 거의 Full 로 가동되고 있는 서울과는 너무나 다르다. 밴쿠버에 오기 전 일요일에 물건 살 일이 있어서 강남의 은마 상가에 갔었다. 그날은 상가 전체가 정기 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반 정도의 상점이 문을 열었다. 평소에 장사가 잘 안되니까 정기 휴무일에도 쉴 수 없는 모양이다.
이것이 지금 한국의 실정이다.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 정도 되어서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주말도 없이 일해서 어렵게 만들어 낸 것이다. 캐나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녁 일찍 가게 문을 닫고 주말에는 철저하게 놀면서도 1인당 국민 소득이 우리나라의 2배가 넘는다. 아마 2008년에는 2.5배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말 부럽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갈 길은 아직도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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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자동차에 GPS 칩이 부착되면서, 위치에 관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있다. 이 데이타를 분석해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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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Network에서 개발한 Macrosense는 위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서 위치와 관련된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점포나 사무실의 위치를 결정하는 것과 같은 위치와 관련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too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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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Network에서 개발한 Citysense는 각 개인의 휴대폰 위치 정보를 장기간 축적하고 분석해서 그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장소(그들이 평소에 잘 다니는 장소와 유사한 새로운 장소 혹은 그들과 생활 패턴이 비슷한 다른 사람들이 잘 다니는 장소)를 recommend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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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Intelligence of Britain은 쇼핑 센터 근처의 휴대폰 GPS 데이터를 분석해서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간단히 말하면, GPS 데이터를 이용한 Reality Mining은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같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양의 위치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서 유사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 사람들을 그룹핑하고 그리고 유사한 장소를 그룹핑해서 이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위치 정보를 이용한 비즈니스 규모가 올해에는 작년의 $4.85억에서 3배나 증가한 $13억으로, 2011년에는 $80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CitySense를 이용해서 San Francisco 지역을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구분해서 나타낸 모습이다.

Source: Predicting Where You’ll Go and What You’ll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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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기사에 의하면 2008년 4월 현재 Youtube와 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Video를 보는 사람들의 수는 전년도의 132백만명에서 135백만명으로 약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 사람이 매월 온라인상에서 Video를 보는 시간은 작년의 158분에서 228분으로 크게 (44.3%) 증가했다.
과거에는 친구들이 email을 통해 소개한 video들 위주로 봤으나, 최근에는 관심있는 video를 적극적으로 검색엔진으로 찾아서 보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하긴 나 자신도 youtube에서 교육 목적으로 필요한 동영상을 찾느라고 과거 보다는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좋은 동영상을 많이 찾아내고 있다. 이미 나에게 youtube는 강의에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사이트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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