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Seller “Good to Great” 회사들의 초라한 성적

Jim Collins의 Best Seller “Good to Great“는 2001년에 출판되었는데 지금까지 수백만부가 팔렸다.   출판된지 7년이나 지난 지금도 매년 30만권 이상이 팔린다고 한다.    Collins는 이 책에서 11개의  Great 회사들을 소개했다.   이들 회사는 처음에는 그저 그런 회사였으나 Great 회사로 변신하는데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Great 회사라 함은 장기간 동안 주가 상승율이 시장이나 경쟁회사보다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담고 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이들 회사의 주가 성적을 보면 Jim Collins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것 같다.  

  • Fannie Mae와 Circuit City의 주가는 7년 전 주가의 20%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폭락했다.   7년 전에 이들 주식을 산 투자가들은 투자액의 80% 이상을 손해 본 셈이다.
  •  Nucor 만이 시장 평균 보다 크게 상회하였고, Abbott Lab과 Wells Fargo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나머지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 전반적으로 Good to Great가 소개한 11개 기업의 주식들로 구성된 portfolio는 S&P 500보다 성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om Peters와 Roert H. Waterman Jr. 가 1982년도에 출간한 베스트 셀러 In Search of Excellence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1984년 BusinessWeek지는 “Oops. Who’s excellent now?” 라는 제목의 cover story에서 Tom Peters가 excellent 기업이라고 소개한 기업들 중 1/3인 43개 기업들이 심각한 재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Rick Chapman는 이를 풍자해서 그의 책 제목을 “In Search of Stupidity“라고 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벌어질까?   Business Book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것일까?   하지만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만큼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Business Book에서 소개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best practice이고 이는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더 이상 best practice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Source: From Good to Great … to Below Average

4 Responses to Best Seller “Good to Great” 회사들의 초라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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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네네, 정말 맞는 이야기에요. 이전까지는 잘 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좋아질 수도 혹은 나빠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으니…ㅎㅎㅎ 그런점에서 경영학 저자들은 고심이 많으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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