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rational Economics – 화폐나 동전의 가치에서 Dan Ariely가 저서 Predictably Irrational에서 인간의 비합리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소개한 실험 하나를 설명하였다. Predictably Irrational에서 소개한 또 다른 실험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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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냉장고가 여러 대 있다. 이 냉장고 각각에 코카콜라 6개짜리 1팩과 $1짜리 지폐 6장을 별개의 접시 위에 담아서 놓았다. 72시간이 지난 후에 확인한 결과, 각 냉장고에 지폐들은 그대로 있었으나, 코카콜라는 모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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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3그룹 (A, B, C)으로 나누어서 맞춘 문제 수만큼 현금을 준다고 하고 수학 문제를 풀도록 하였다. A그룹은 답안지를 회수하고 정확하게 채점였으나, B 그룹과 C 그룹은 스스로 채점하도록 하고 회수하지 않았다. B그룹은 자신의 점수를 self reporting하게 하여 그 즉시 현금을 주고, C그룹은 다른 방에서 자신의 점수에 해당하는 token을 스스로 가져가도록 하였다. 그룹별 점수를 확인한 결과, A그룹이 3.5점, B그룹이 6.2점, C그룹이 9.4점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 실험을 통해 일반인들은 현금이 아닌 경우에는 현금일 때보다 상대적으로 더 쉽게 훔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금이 아닌 경우에는 훔치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 저자는 이 실험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현금은 훔치려고 하지 않을 그래도 양심적인 기업 경영자들이 회사 주주들로부터 현금을 훔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 범죄 행위는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Enron사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