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체제 인사들과 미국, 대만,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 출신의 수학자와 엔지니어들에 의해 2007년에 설립된 Wikileaks는 정부와 기업의 비윤리적이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Wikipedia 방식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다. Wikipedia 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쓰고 문건을 공개할 수 있고, 누구든지 그것을 편집하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며, 그것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분석할 수 있다. Wikileaks는 제보자를 보호하고 프라이버시와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보자의 추적이 불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Wikileaks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어 이슈가 되어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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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미국 정부가 Guantanamo 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억류 시설의 실상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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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법적인 화학무기와 비축하고 있는 탄약 리스트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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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Swiss 은행 Julius Baer가 대규모 자금 세탁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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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005년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의 교전 규칙에 관한 미국방성 문건을 공개. 이 교전 규칙에 의하면 미군들은 Saddam Hussein 정부 시절의 고위 관료들과 테러리스트들을 이란과 시리아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미 국방성은 이 비밀 문건의 공개로 미군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를 Wikileaks를 무책임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정부가 비밀로 분류한 문건과 프라이버시에 관한 문건들을 아무런 제한없이 공개하고 있으며, 정확성도 검증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Wikileaks는 최근 남미 Venezuela 대통령 Hugo Chavez의 최고위급 보좌관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동안 작성한 전자메일과 문건 수천건을 입수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직접 공개하지 않고 언론사들을 상대로 경매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금액을 쓴 언론사에게 팔겠다는 것이다. Wikileaks는 판매로 얻은 수입을 내부고발자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한다.
비밀 문건을 언론사에게 경매를 통해 판매하겠다는 것은 Wikileaks의 설립취지와는 다른 영리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WikiLeaks가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재미있고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이트임에 틀림없다.
한국과 관련해서는 2008년 5월 촛불집회에 대한 것 1건으로 시위장면이 찍힌 많은 사진들과 함께 촛불집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내부 고발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Source: Latest Wikileaks Prize for Sale to the Highest Bid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