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llow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 주택의 77%가 가격이 하락했지만 주택 소유자의 62%는 자신의 주택은 가치가 상승했거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Endowment Effect로도 설명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을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개조하거나 수리하면서 추가적인 투자를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런 투자가 주택 가치의 증가에 별로 기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택 소유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추가적인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른 주택의 가격이 하락했더라도 자신의 주택은 가치가 상승했을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투자가 실제 가치 상승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주택 소유자들의 이런 생각 때문에 매물로 나온 주택들 대부분은 판매가격이 실질적인 시장 가격보다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Source: The “Not My House! Senti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