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9월 19, 2008

GAUDI: Google Audio Indexing (비디오 검색 기술)

GAUDI는 동영상 속의 음성을 인식해서 동영상을 일반 텍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Google이 개발한 동영상 검색 기술이다.    현재는 YouTube political channels에 올려진 동영상만 검색할 수 있다.    이 동영상 검색 기술이 발전하면 앞으로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이 지금 보다는 훨씬 더 활발하게 사용될 것이다.   특히 TV 뉴스, TV Talk Show, Documentary 등의 TV 컨텐츠들을 일반 텍스트처럼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Source: GAUDI, Google Audio Indexing

Google Street View가 Navigation과 결합하면?

지금까지 Google Street View를 외국(특히 미국) 도시의 거리 모습을 보는 정도로만 사용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Google Street View가 Navigation과 결합해서 자체 인공위성 GeoEye에서 보내온 사진, Google이 거리 곳곳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해서 여기서 보내온 거리 모습을 제공하면,  차안에서 아래 동영상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Source: 구글 지도 그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자식들에게서 내가 갖고 있는 단점을 발견할 때 가장 화난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내가 갖는 느낌과 감정을, 내가 그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도 동일하게 갖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이를 심리학자들은 Projection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사교 모임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내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내가 사교 모임에서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도  불쾌감을 느낄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Projection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사교 모임에서 내가 혼자 있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도 혼자 있고 싶어할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갖고 있는 어떤 약점을 심각하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약점을 심각하게 생각할거라고 간주한다.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다.    불안하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불안하고 불행할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서 마음에 평화를 얻으면 주변 사람들도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을 것 같은 감정이나 느낌이 사실은 나의 감정이나 느낌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을 잊어버린다.  즉, 다른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감정이나 느낌을 갖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약점이나 문제점을 심각하게 지적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이 그러한 약점이나 문제점을 갖고 있고 평소 무의식 중에 그러한 사실을 스스로 자책하고 있으며, 하지만 스스로는 그러한 사실을 못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만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도 내 아들들에게서 내가 갖고 있는 약점이나 단점을 발견했을 때 가장 크게 화가 나서 야단쳤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나에게도 그 약점이나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우리는 다른 사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을 때, 혹시 내가 그런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지, 나만 그것을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스스로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ource: Are Your “Projections” Limiting Your Success?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을까?

자주 가지는 않지만 아내가 같이 가자고 해서 교회에 갈 때 마다 궁금한 것이 있다.  목사님들이나 신도들이 정말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나는 솔직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교회나 성당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겉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정말 믿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는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목사님들 중에서도 설교할 때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한 것처럼 말씀들은 하시지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목사님들은 자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직업상 신도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역설하는 것 같다.

컨설턴트들도 직업상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ERP를 도입하면 기업의 경영성과가 좋아질 것이라고 기업인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ERP를 도입하더라도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컨설턴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직업상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영업사원들도 자신은 자사 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고객들에게는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지금 경제 관료들이나 증권회사 임직원들의 입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들은 주식을 팔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지금이 주식을 살 시점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Authentic Company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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