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베이징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위해 NBC 방송은 $894백만을 지불했다. 그 결과 16일 동안 모두 435백만 시청자 (매일 평균 27.5백만 시청자)의 시선을 NBC 방송으로 끌어들였다. NBC 방송은 매일 한 명의 시청자 당 $2을 지불한 셈이다.
경제학자인 Ian Ayres는 TV 시청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단체나 기관은 이 가격을 근거로 TV 방송사에게 독점 중계권을 팔 것을 고려해보라고 권한다. 그는 대표적인 예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 대회를 들고 있다. 오바마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한 민주당 전당대회는 4일 동안 매일 평균 22.5백만 명이 시청했다. 오바마의 후보 수락 연설은 40백만 명이, Sarah Palin 공화당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은 37백만 명이 시청했다. 민주당은 오바마의 후보 수락 연설에서 $180백만 (전당 대회 후보 수락 연설은 광고 기회가 적은 것을 고려하면 $100백만)의 수입을 독점 중계로로 거둘 수 있었다.
O. J. Simpson은 재판 과정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판매하여 소송 비용에 충당할 수 있었을 것이며 NASA는 우주선 발사 과정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판매하여 우주 개발 예산에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독점 중계권을 팔 수 있는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행사나 사건은 매우 많다.
기가막히게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하지만 공적인 행사의 중계권을 판매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공적인 행사를 지금 처럼 모든 공중파 TV 채널이 중계하지 않고 한 채널에만 독점을 주는 것이 TV 채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부수적으로 예산 수입도 올릴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정부 혁신 차원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Source: Voting With Eyebal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