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11월 17, 2008

경영학에도 야구에서 사용하는 Sabermetrics가 필요한 것 같다.

Major Leage 야구 선수들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는 Pecota 시스템을 Posting하면서 Sabermetrics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Sabermetircs란 야구에서 개발된 것으로 야구 선수들의 성적을 이용해서 선수와 팀에 관한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파악하는 분석법을 말한다.      예를 들면, Sabermetrics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 Boston Redsox 팀에서 공격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선수는 누구인가?
  • Ken Griffey, Jr가 내년도에 홈런을 몇 개나 칠까?
  • Willie Mays가 Mickey Mantle 보다 빠를까?   (실제 달리기 속도를 측정하지 않고도 3루타 숫자, 도루 숫자, 도루 실패율로 부터 이를 파악한다)

Sabermetrics를 분석하다보면, batting average 보다 on base percentage가 선수의 가치를 더 정확하게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Wikipedia에서 소개하는 sabermetrics에 사용되는 측정지표들의 예는 다음과 같다.

  • Base Runs (BsR)
  • Defense Independent Pitching Statistics (DIPS)
  • Equivalent average (EQA)
  • Fantasy Batter Value (FBV)
  • Late-inning pressure situations (LIPS)
  • On-base plus slugging (OPS)
  • PECOTA
  • Peripheral ERA (PERA)
  • Pythagorean expectation
  • Range Factor
  • Runs created
  • Secondary average
  • Similarity score
  • Speed Score
  • Super linear weights
  • Total player rating (aka PW/BFW)
  • Value over replacement player (VORP)
  • Win shares

야구 선수의 성적을 평가하는 KPI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 보다 매우 다양하고 정교함을 알 수 있다.    또 한번 지적하지만 경영학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보다 다양하고 정교한 KPI가 개발되어야 할 것 같다.

Major Leage 야구 선수들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는 Pecota 시스템

Pecota (Player Empirical Comparison and Optimization Test Algorithm) 시스템은 Nate Silver에 의해서 개발되어 BaseballProspectus.com에서 가입자들을 상대로 2003년부터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Major League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올릴 것인지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야구 선수들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는 시스템들은 여럿 있었다.   대부분 선수 개인의 과거 성적 자료를 이용한 추세 분석이다. 

Pecota 시스템은 이와는 달리 Bill James의 유사성 이론을 기초로 하고 있다.   즉 연령이 비슷하고 성적이 비슷한 선수들은 앞으로도 유사한 성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기본 가정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A 선수가 나이 29세-31세 동안 거둔 성적이 10년 전 B 선수가 29세 – 31세 동안의 성적과 비슷하면, A 선수는 앞으로 B 선수가 31세 이후 거둔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보일 것이라는 것이다. 

Pecota 시스템의 예측은 다른 예측 시스템 보다 훨씬 정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ecota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알고리즘이 매년 수정되어서 예측 오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Pecota 시스템이 야구 선수들의 미래 성적을 예측하듯이,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이나 경영자들의 미래 성적이나 가치를 좀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것이 가능하려면, 야구 선수들 처럼 직원이나 경영자들의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KPI들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경영학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는 KPI에 관한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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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 StickK.com

금연하겠다고, 살을 빼겠다고, 매일 운동을 하겠다고,  또는 영어 공부하겠다고 굳게 결심했지만 중간에 포기한 경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을 것이다.    의지력이 약하거나 아니면 결심을 중간에 포기해도 당장 별다른 손해가 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StickK.com은 의지력이 약해서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이다.   뭔가 결심하고 그 결심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려는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자신의 결심을 등록하고 결심을 중간에 포기했을 때에 감수할 손해를 계약 형식으로 등록한다.    감수할 손해는 주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금액으로 정한다.   

우리나라 자선단체들이 이와 유사한 사이트를 운영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사람들에게 각자 중대한 결심을 등록하게 하고 결심의 이행 여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감시하도록 하여 결심을 실천에 옮겼을 때에는 사전에 정한 보상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고 결심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을 때에는 자선 단체에 사전에 정한 금액을 기부하도록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사이트가 될 것 같다.

관심있게 본 Post들 6

경영혁신 관련 블로그들“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읽은 Post들을 소개한다.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