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에 의존하는 모임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비중이 작으면 그 모임은 유지되기가 어렵다. 예를 들면, 20명의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한 모임이 유지되기 위해서 자동차를 운전해 주거나, 먹을 것을 장만해 주는 것과 같은 부모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필요할 경우에, 10% 정도의 부모들만 봉사에 참여한다면 그 모임은 유지되기 어렵다. 다른 90%의 부모들이 봉사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에 화가 나서 봉사에 참여하는 10%의 부모들도 봉사를 그만 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봉사에 의존하는 모임이나 조직에서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어느 정도는 커야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유지되고 그 모임이나 조직이 유지된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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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는 전체 사용자 684백만명의 방문자들 중에 75000명만이 컨텐츠를 수정하거나 추가하는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체 사용자의 0.01% 정도가 10백만 개의 글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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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는 전체 사용자의 0.1%만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기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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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인터넷에서 Spammer들이 보낸 Spam 메일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0.00001% 정도라고 한다. 반응율이 매우 낮지만 Spammer들은 Spam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일반 Direct Mail Promotion에서 반응율이 2% 보다 낮으면 실패라고 인정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인터넷에서는 적극적인 참여자들의 비중이 낮아도 사업이 유지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인터넷 사업에서는 전체 사용자의 숫자가 워낙 커서 그 중에서 극히 일부인 0.1 - 0.01% 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더라도 사업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Spammer의 경우에는 Spam 메일의 marginal 코스트가 거의 제로 수준이어서 우편 요금이 발생하는 Direct Mail Promotion과는 달리 아주 낮은 수준의 반응율에서도 수익이 발생한다.
Source: The miraculous power of scale









ㅎㅎ 저도 고등학교 때 야후 지식인 명예회원이었는데… 활동 하는 몇 명 중 하나였죠^^; 아마 우리나라 네이버 지식인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0.00001% 10만명중 1명만 반응해도 이익이 난다니!! 정말 저는 2005년도? 스무살이 된 이후에는 Spam메일 자체를 열어본 기억이없네요
0.00001%도 안된는 반응율 때문에 우리는 이런상황을 맞게 되었네요;; ㅠㅠ
http://vipik.tistory.com/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