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두 그룹의 실험자들을 상대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A 그룹에게는 Chicken Salad와 펩시콜라를 주고, B 그룹에게는 동일한 Chicken Salad와 펩시콜라, 그리고 두개의 다이어트 용 라벨이 붙은 크래커를 주고 각 그룹에게 자신들에게 제공된 음식의 칼로리를 추정하도록하였다.
Chicken Salad는 714칼로리, 펩시콜라는 220칼로리, 다이어트용 크래커는 100 칼로리였다. A그룹에게 제공된 음식은 934칼로리였지만 A그룹 추정치의 평균은 1,011칼로리였다. B그룹에게 제공된 음식은 1,034 칼로리였지만 B그룹 추정치의 평균은 835칼로리였다.
A그룹은 934칼로리의 음식을 1,011칼로리로 약간 많게 추정하였으며, B그룹은 1034칼로리의 음식을 835칼로리로 아주 적게 추정하였다. B그룹은 다이어트 용 라벨이 붙은 크래커 때문에 전체 음식의 칼로리를 매우 적게 추정한 것 같다. 다이어트용 크래커가 Halo Effect 역할을 해서 판단에 오류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와 같은 Halo Effect는 기업에게는 한편으로는 경영자의 정확한 판단을 방해하는 심각한 위험 요인도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 소비자들이 기업에 유리한 판단과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영학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Halo Effect가 판단을 방해하는 것 같아요. 심리학이란 무섭다는. 심리학과 경영학은 뗄 수 없는 사이인것 같아요.
Fat-Free라는 커다란 문구에 사람들이 많이 속았었죠. 일반적으로 무지방이면 먹어도 살이 안찔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제 제품에 표기된 칼로리량은 높았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0-칼로리’ 라는 문구도 쉽게 볼수 있는것이겠죠.
방금 원문을 봤습니다만.. 이번 case study역시 fat-free와 0-칼로리의 혼동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B그룹에 제공된 두개의 크래커의 열량이 각각 100이라면, 공교롭게도 B그룹이 추정한 칼로리 값은 크래커의 열량을 0으로 잡은것과 같다는것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우연인지 무엇인지는 아직은 말할수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