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1월 20, 2009

어제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우울한 날이었을거라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1월에 들어서서  2, 3 주 지난 월요일이 일년 중에서 가장 우울한 날이라고 주장한다.    1주일 중에 월요일이 Blue Monday라고 해서 원래 우울한 날인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연휴 기간도 지났고, 연휴 기간 동안 써버렸던 신용카드 지불 기일도 다가오고,  밝은 태양이 있는 낮 시간은 짧고, 날씨도 별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올해는 특히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폭락했고 경제상황도 좋지 않아서 어제 1월 19일 월요일은 역사적으로 가장 우울한 날이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이 동양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것 같다.    동양인들에게는 아직 구정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요즘 길거리 차량이 부쩍 증가했다.    구정 선물 배송 차량들 때문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날 귀성을 앞두고 기분이 부풀어있다.   좋은 분위기가 미국과는 달리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행이다.     주변에 아는 미국인들이 있으면 좀더 신경 써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들은 요즘 가장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테니까….   

우리는 아마도 구정이 지나면서 매우 우울해질 것 같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곧 화창한 봄이 올테니까….

Source: Feeling blue? Today – January 19, 2009 – is the most depressing day in HISTORY, say exp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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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은 Viral Marketing에 성공했다

호주 퀸즈 랜드 관광청은 태평양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Hamilton Island의 고급 빌라에 묶으면서 이 섬을 여행하고, 섬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경험하면서, 이 섬을 홍보하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6개월에 미화 10만달러의 급여를 받을 사람을 뽑는다는 채용공고를 얼마전에 관광청 홈페이지에 올렸었다.   

이 채용공고는 즉각적으로 전 세계 언론에 소개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채용공고가 올려진 이 관광청의 홈페이지에 수백만명이 방문한 것이다.   홈페이지 방문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자 관광청은 홈페이지의 서버를 1개에서 10개로 증설했다고 한다.   이미 수천명이 자신들이 만든 각가지 동영상과 사진을 첨부해서 지원했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신청은 2월에 마감하고, 이들 신청자들 중에서 모두 10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발해서, 이들을 5월에 Hamilton Island로 초청해서 면접과정을 거친 다음에, 이들 중에서 1명을 선발해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모든 과정은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공개해서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호주 퀸즈 랜드 관광청은 Hamilton Island 홍보를 위해 $1,100,000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들이 홍보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한다.    호주 퀸즈 랜드 관광청의 홍보 캠페인은 이미 대성공을 거둔 것 같으며 viral marketing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마케팅 활동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다.  

Source:  Thousands want ‘Best Job in the World’

Reverse Thinking의 관점에서 본 영화 Benjamin Button

Reverse Thinking은 creative thinking의 한 방법으로 제시되었었다.   대표적인 예로 Reverse Living을 소개했다.     간단히 다시 소개하면,

Reverse Living은 죽음으로부터 시작한다.  장례식을 거쳐서 20-30년 동안 노인의 삶을 산 뒤에,  조금 젊어져서 40여년 동안 일을 한다.  그 뒤에 더 젊어지면 일에서 은퇴한 뒤에 대학에 가고 그 뒤에는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을 차례로 거친다.   더 어려져서 아기가 된 다음에는 엄마 자궁 속에 들어가고 10개월 뒤에는 아빠의 몸 속으로 되돌아간다

이 Reverse Living을 테마로 한 영화가 최근 개봉될 예정이다.     Brad Pitt 가 주연한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이 그것이다.     이 영화는 Benjamin Button이 70대 할아버지로 태어나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젊어지는 황당한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작가 F 스콧 피츠젤러드 (1896-1940)의 소설을 영화한 것인데,  작가는 이 황당한 소설을 통해 당시 미국  사교계의 위선과 편협함을 지적하려했다고 한다.    이 소설은 주인공 Benjamin이 얼마나 철저하게 세상에 적응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20대에는 50대의 원숙함을 무기로 사업에 성공하고,  40대에는 육군에 입대해 전쟁 영웅이 돼 훈장까지 받았으며,  50대에는 젊은이의 용모로 사교계를 주름 잡았다.    날이 갈수록 젊어지는 Benjamin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주변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보는 것이 재미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Benjamin Button의 작가 피츠젤러드는 Tom Hanks가 주연해서 크게 히트친 영화 Forrest Gump의 원작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두 영화의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Reverse Thinking의 하나인 Reverse Living 만으로도 멋진 영화 하나가 만들어졌다.      Reverse Thinking이 Creativity를 위한 좋은 방법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Source:   `벤자민 버튼의…`, 갈수록 젊어지는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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