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o에서 1등 당첨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렵지만 전세계적으로 Lotto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New York Lotto의 예를 들면, 1에서 59까지의 숫자 중에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것인데, 이 6개의 숫자를 다 맞춘 1등에게는 총 판매액의 40% 가 1등 당첨금으로 주어진다. Lotto 티켓 한장의 가격은 $1이고, 지난 1월 17일 발표된 1등 당첨금은 $8백만 이며, 1991년 이후 1등 최고 당첨금은 $5천8백만 이었다.
이 New York Lotto의 당첨 가능성은 45,057,474분의 1이다. 미국인이 1년 동안 번개에 맞을 가능성이 28만분의 1이라고 한다. Lotto 당첨 가능성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다.
Andrew Arrow는 New York Lotto 1등 당첨 가능성이 얼마나 낮은지 실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공개했다. 맨 윗줄에 가상의 1등 숫자 6개를 보여주고 밑으로는 프로그램이 무작위로 추출한 6개 숫자의 Lotto 티켓을 계속 만들어서 무작위로 추출된 6개의 숫자가 맨 위의 1등 숫자와 몇개가 맞았는지를 보여준다.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모두 11,110 개의 lotto 티켓이 만들어졌는데, 1개의 숫자가 일치한 경우가 1136번, 2개의 숫자가 일치한 경우가 70번, 3개의 숫자가 일치한 경우가 2번이었다.
실제 Lotto에서 11,110개의 티켓을 당첨 번호와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11,110 을 지불했어야 했다. 가장 좋았던 성적이 3개의 숫자가 일치했던 경우로 2번밖메 발생하지 않았다. Lotto 1등 당첨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왜 Lotto의 인기는 식을줄 모를까? 언론을 통해 1등 당첨자의 모습을 사람들이 자꾸 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1등 당첨자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Lotto 티켓을 구입해서 자신도 1등에 당첨되기를 꿈꾸는 데 그 꿈을 꾸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즐거움을 되고 있는 것이다.
Lotto는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오락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이 가장 싸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인 것이다. 2002년 조사에 의하면 2001년에 미국 성인의 66%가 Lotto를 구입한 적이 있으며, 13%는 매주 정기적으로 Lotto를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Source: Lotto Makes Sense, Even for Lo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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