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월 2009

관심이 가는 Nike와 iPod의 결합

Nike와 iPod가 결합한 Nike Plus는 Nike 신발에 센서를 넣어서 iPod에 실시간으로 운동과 관련된 정보, 예를 들면, 움직인 거리, 속도, 움직인 시간, 소모한 칼로리 등을 알려준다.    이 신발을 신고 iPod를 끼고 달리면, 음악을 들으면서 중간 중간에 이런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신발에 센서가 들어간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컵이나, 옷, 모자,  타이어,  가방,  우산, 공,  배트, 건물 등에도 센서가 들어 갈 것이다.

Crowdsourcing을 활용한 Threadless 사례

Threadless는 SkinnyCorp사가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T셔츠 판매 점포이다.    이 온라인 점포는 online community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community 회원들이 자신이 만든 T셔츠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제출된 디자인 중에서 온라인 상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인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디자인을 제품화해서 온라인 점포에서 판매한다.   

매주 약 700개 정도의 디자인이 제출되어 이 중에서 10개 정도가 선정된다.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상금으로 $2500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현재 매출액은 $3천만이고, 순이익이 $9백만이다.   2007년에는 시카고에 오프라인 점포도 개설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Crowdsourding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나타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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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을 위해 신속성을 포기한 Wikipedia

오바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만찬장을 일찍 떠났던 Edward Kennedy 상원의원과 91세의 Robert Byrd 상원 의원이 사망했다는 허위 내용이 Wikipedia에 올려져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일이 최근 발생했다.    Edward Kennedy 의원은  급하게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무사하고, 고령의 Robert Byrd도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해프닝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수정할 수 있는 Wikipedia의  anything-goes, anyone-can-edit-at-any-time 정책 때문에 발생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Wikipedia는 최근 이 정책을 수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Wikipedia에서 자유롭게 editing하고 publish할 수 있는 사람은 신원이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Wikipedia가 사전에 인정한 사용자들로 한정할 예정이다.   이들이 editing한 글은 즉시 publish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만 이들 이외의 일반 사용자들이 editing한 글은 이들이 승인한 이후에만 publish될 예정이다.     

Wikipedia는 일반인들이 editing한 글의 승인 작업을 1주일 이내에 마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는 내용이 늦게 publish 되어 적절한 시점을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 정확성과 신속성을 교환한 셈이다.

Source:  Wikipedia May Restrict Public’s Ability to Change E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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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판매원들의 태도를 바꿀 수 없을까?

내가 서울에서 먹을 것을 사기 위해 자주 가는 곳은 도곡동 하나로 마트, 도곡동 아카데미 굿모닝 마트,  신세계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스타슈퍼 3곳이다.    이 3 점포 중에서 스타슈퍼가 백화점에서 운영하기 때문인지 매장 인테리어도 가장 깨끗하고 제품 품질도 가장 좋다.  대신 가격은 가장 비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3점포의 가장 큰 차이는 계산대에서 근무하는 판매원들의 자세이다.  

스타슈퍼에서는  계산대 판매원들이 아무리 바빠도 고객이 계산한 제품들을 비닐 백에 잘 넣어준다.    그리고 판매원들이 고객 앞에서 조심하고 뭔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그냥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로 마트와 아카데미 굿모닝 마트에서는 판매원들이 아무리 한가해도 절대로 계산한 제품을 비닐 백에 넣어주는 법이 없다.    고객 앞에서의 태도도 그냥 멋대로다.  전혀 조심하지도 않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   하나로 마트와 아카데미 굿모닝 마트에서 근무하는 판매원들의 태도를 스타슈퍼 판매원들처럼 만드는 것이 과연 어려운 일일까?  

의미없는 안내판이 의외로 많다

여행하다 보면 여러가지 안내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안내판들 중에는 무의미한 것들이 있다.    일부를 소개하면,

  • Caution: water on road during rain.”
  • “For indoor and outdoor use only.”
  • “Do not enter elevator if it is not stationed on this floor.”
  • “Warning:  Platform ends here.” (platform 끝에서)
  • Do not iron clothes on body” (steam iron 패키지 속의 안내문에서)
  • “May cause drowsiness” (수면제 안내문에서)
  • Removing the wheel can influence the performance of the bicycle ” (자전거 매뉴얼에서)
  • Once used rectally, the thermometer should not be used orally” (항문에 사용한 뒤에는 체온계를 입에 사용하지 마시오)
  • Warning – may contain nuts“  (비행기내에서 주는 땅콩 스낵의 포장지에서)
  • If you notice this notice, you will notice that this notice is not worth noticing!”
  • Warning: This device should not be inserted into the eye.” (전화기에서)
  • Do not throw stones at this sign.”
  • “Do not operate heavy machiner“  (12세 이하가 복용하는 약봉지에서)
  • Please note this engine gets hot and should not be used for drying clothes or small animals“  (일본 자동차 엔진 위에서)
  • Do not use in shower” (헤어 드라이어에서)
  • This sign is not in use

 ”This sign is not in use” 는 코미디 소재로도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웃긴다.     전혀 의미가 없는 쓸데없는 안내문들이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수행되고 있는 업무 중에도 필요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수시로 그런 가치없는 업무들을 찾아서 제거할 필요가 있다. 

Source:  Police mocked for ‘obvious’ 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