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2월 26, 2009

Nudge 사례 – 남자 화장실의 Small Idea, But Big Impact

고속도로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가보면 재미있는 글귀들이 붙어 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한발짝만 앞으로 오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당신이 머문 자리는 아름답다”,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한걸음 더”, ”한 걸음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가 당신의 인생을 바꿉니다”

이들 글귀는 모두 남자 화장실 변기 주변에 떨어지는 오줌 파편들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지만 별로 효과가 있는 것 같지 않다.     변기 주변에는 항상 수많은 오줌 파편들로 지저분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남자 화장실의 고질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단한 방법이 최근 개발되었다.

아래 사진은 암스텔담 Schiphol Airport에 있는 남자 화장실 변기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변기 배설구 근처에 파리가 달라 붙어있다.     하지만 실제 파리가 아니라 파리 이미지를 붙여놓았다.    이 이미지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오줌 파편이 80%나 감소했다고 한다.     남자들이 용변을 보면서 파리를 조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Nudge는 이와 같이 필요로 하는 행동의 변화를 강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변화는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할 것 같다.     변화를 강제하지 않고 스스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이다.

Source:  When Humans Need a Nudge Toward Rationality

Nudge_FLY

Microsoft의 Marlowe Project

Google, Microsoft, Amazon, Yahoo와 같은 회사들은 수만에서 수십만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수많은 서버들을  운영하는 데에는 소요되는 전력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서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이들 기업에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Microsoft사의 Marlowe Project는 수많은 서버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에 기초하고 있다.    Traffic이  많을 때에는 서버들을 전부 가동시키지만 traffic이 적을 때에는 필요없는 일부 서버들을 잠재우는 것이다.    가동 중인 서버의 전력 소비는 28-37와트 수준이지만 서버가 잠들고 있을 때 에는 2-4 와트 수준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많은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잠재운 서버를 적절한 시점에 깨우는 것이다.    잠재운 서버를 깨워서 가동시키는데에는 5-45초 정도 소요된다.   Traffic은 갑자기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고 있는 서버의 가동이 늦어지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traffic의 변화를 사전에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이 방법의 핵심이 되고 있다.

전세계 각 지역의 traffic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서 각 지역의 data center 서버들을 잠재우고 또 어떤 경우에는 깨우고, 그리고 traffic을 적절한 data center 서버에 배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앞으로 이들 기업들에게 중요한 승부수가 될 것 같다.    이 방법을 갖고 있는 소수의 기업만이 mega computing provider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Source:  Microsoft Studies the Big Sleep

Microsoft의 Commute-UX

Commute-UX는 자동차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는 Microsoft가 개발한 차세대 infortainment이다.    기본적으로 음성 인식기술을 적용해서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원하는 전화 번호를 음성으로 찾아서 걸고,  음성 내용을 메시지로 전환해서 보내고, 받은 메시지를 음성으로 듣고,  원하는 음악을 음성으로 쉽게 찾아서 듣고,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검색하고 음성으로 접할 수 있다.   

Source: Microsoft’s Fight Against Fat Fingers

 

Microsoft의 Nanotouch

핸드폰 액정 화면과 같이 조그만 크기의 touch screen은  손가락 굵기 때문에 조작하기 불편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icrosoft사는 Nanotouch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것은 see-through 모니터의 뒷면을 손가락으로 입력하는 방식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손가락 굵기에 비해 모니터 크기가 작아도, 일반적인 touch screen 보다 조작하기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icrosoft의 Second Light

다음 동영상들은 Microsoft사가 개발하고 있는 Second Light를 설명하고 있다.   놀라운 기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Surface touch screen 위에 조그만 flexible touch screen을 올려 놓으면 surface touch screen에서 보여 주는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