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icrosoft, Amazon, Yahoo와 같은 회사들은 수만에서 수십만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수많은 서버들을 운영하는 데에는 소요되는 전력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서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이들 기업에 매우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Microsoft사의 Marlowe Project는 수많은 서버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에 기초하고 있다. Traffic이 많을 때에는 서버들을 전부 가동시키지만 traffic이 적을 때에는 필요없는 일부 서버들을 잠재우는 것이다. 가동 중인 서버의 전력 소비는 28-37와트 수준이지만 서버가 잠들고 있을 때 에는 2-4 와트 수준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많은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잠재운 서버를 적절한 시점에 깨우는 것이다. 잠재운 서버를 깨워서 가동시키는데에는 5-45초 정도 소요된다. Traffic은 갑자기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자고 있는 서버의 가동이 늦어지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traffic의 변화를 사전에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이 방법의 핵심이 되고 있다.
전세계 각 지역의 traffic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서 각 지역의 data center 서버들을 잠재우고 또 어떤 경우에는 깨우고, 그리고 traffic을 적절한 data center 서버에 배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앞으로 이들 기업들에게 중요한 승부수가 될 것 같다. 이 방법을 갖고 있는 소수의 기업만이 mega computing provider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Source: Microsoft Studies the Big Slee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