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3월 2009

기업이 신경 써야할 고객은 Fan도 Critics도 아니다.

Seth Godin이 오래간만에 좋은 글을 썼다.     그는 기업의 마케팅 타겟은 기업을 좋아하는 Fan들도 아니고 기업을 비판하는 Critics들도 아니라,  기업에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는 고객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기업의 Fan들은 기업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고 있고 기업이 변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의 Critics들은 기업이 아무리 노력해도 기업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Fan들이나 Critics들에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현재 기업에 무관심한 고객들에게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고 지적한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무관심한 고객들을 기쁘게 해서 Fan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 것 같다.  

Remarkable한 기업이 기업에 비판적이고 불만을 지적하는 Critics들을 신경 쓰다보면 Average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말과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    Remarkable한 기업일수록 Critics들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Source:  Ignore your cr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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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only the Hair Club president, I’m also a client.”

최근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식품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미국은 식품 안전과 관련해서 국가적 위기 상태에 있음을 선언했다고 한다.     최근에 미국에서 발생한 식품 안전 관련 사고는,

  • Peanut Corporation of America는 자사에서 생산한 peanut 제품이 살모렐라 균에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품을 출하해서 최소한 9명이 사망하고 22,500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 작년에 Westland/Hallmark 도축장은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downer 증세를 보이는 소를 도축 가공 처리하고 판매해서 모두 143톤의 소고기에 대한 recall 조치를 명령 받았다.  

이와 같은 식품 안전 관련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NYT의 Ian Ayres는 식품 관련 시설을 모니터하고 감독하는 정부 조사관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식품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업체들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1980년대 Hair Club for Man의 사장이 “I’m not not only the Hair Club president, I’m also a client.”라고 말한 광고 카피처럼 식품 회사 사장이나 직원들은 자신들이 만드는 식품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이 우선적으로 먹어보고 판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신들이 먼저 사용해보고 안전이 입증될 경우에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식당에 가보면 식당 직원들이 손님들이 먹는 음식과는 다른 별도로 준비된 음식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식당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식당들이다.

Hair Club

Source: Can the Hair Club for Men Help Solve the Food Safety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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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t Matters, Measure It”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 “중요하면, 측정하라” , “Without Measurement, No Management”,  모두 같은 말이면서 경영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관리하고 싶으면, 반드시 측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다 해당된다.    

Fraser Institute는 공공분야에서 중요하지만 아직 측정하지 않고 있는 측정지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Crowd Soucing을 사용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우리는 중요하지만 아직 측정하지 않고 있는 지표가 있을 것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이번 경제 위기를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것도 그런 측정지표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Crowd Sourcing 방법을 통해 어떤 새로운 좋은 측정지표가 만들어질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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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MagCloud 서비스

HP는 MagCloud라는 Do-IT-Yourself  잡지 사업을 시작한다.    MagCloud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든지 페이지 당 20센트로 자신이 컴퓨터 상에서 디자인한 잡지를 인쇄까지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소량의 책이나 잡지 인쇄를 전문 업자에게 맡길 경우 최소한 수천 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는 여행 다니면서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담은 500페이지짜리 책자 하나를 만들어도 100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HP 인쇄기술은 5000페이지 짜리 책자 한권을 인쇄하나 50페이지 짜리 책자 100권을 인쇄하나 cost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인쇄 코스트는 몇 장을 인쇄하냐에 달렸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책자 인쇄를 원하는 사람들은 PDF 파일을 MagCloud에 보내면 MagCloud는 전세계 곳곳에 위치한 파트너 인쇄업자 중 한 회사에게 인쇄를 맡기고 billing 및 shipping을 관리한다. 

MagCloud는 잡지 산업의 Youtube처럼 누구든지 자신이 제작한 잡지들을 온라인 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누구든지 다른 사람의 잡지를 온라인 상에서 browsing 하면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제부터 잡지 및 인쇄 산업 그리고 서적 판매산업에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되려는 모양이다.   

Source:  Do-It-Yourself Magazines, Cheaply Slick

비디오와 관련된 최신 기술들

비디오와 관련된 최신 기술 몇가지를 소개한다.

  • Innovid: 비디오를 play하면서 시청자가 비디오 내부의 item을 interactive 하게 변화 시킬 수 있다 
  • Teewe 는 8개의 web cam을 game show와 결합시켜서 web cam에서 보여주는 인물들이 마치 game show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 SundaySky: 웹에 있는 컨텐츠를 동영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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