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식품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미국은 식품 안전과 관련해서 국가적 위기 상태에 있음을 선언했다고 한다. 최근에 미국에서 발생한 식품 안전 관련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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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nut Corporation of America는 자사에서 생산한 peanut 제품이 살모렐라 균에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품을 출하해서 최소한 9명이 사망하고 22,500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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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Westland/Hallmark 도축장은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downer 증세를 보이는 소를 도축 가공 처리하고 판매해서 모두 143톤의 소고기에 대한 recall 조치를 명령 받았다.
이와 같은 식품 안전 관련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NYT의 Ian Ayres는 식품 관련 시설을 모니터하고 감독하는 정부 조사관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식품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업체들의 도덕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1980년대 Hair Club for Man의 사장이 “I’m not not only the Hair Club president, I’m also a client.”라고 말한 광고 카피처럼 식품 회사 사장이나 직원들은 자신들이 만드는 식품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이 우선적으로 먹어보고 판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신들이 먼저 사용해보고 안전이 입증될 경우에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식당에 가보면 식당 직원들이 손님들이 먹는 음식과는 다른 별도로 준비된 음식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식당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식당들이다.

Source: Can the Hair Club for Men Help Solve the Food Safety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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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모습은 도덕심과 책임감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같이 엄격한 나라에서도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국내에서의 사건보다 더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음식점에서 서빙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치울때 깨끗하게 치운답시고, 오랫동안 테이블을 닦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거기서 예전부터 알바를 하고 있던 형이 “우리 먹는곳도 아닌데 대충 닦으라”는 말을 했던것이 생각 납니다. 그때 알바를 통해 다른 음식점에 갔을때 테이블의 위생상태에 불신이 생겼고, 섣불리 수저를 테이블 위에 놓지 못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음식점들이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적인 측면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