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4월 2009

Congestion Pricing

Congestion Pricing은 도심지역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도심지역에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통행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말한다.    Bloomberg 뉴욕시장은 뉴욕 맨하탄에 진입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congestion pricing을 적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맨하탄 86가에서 맨하탄 남쪽 Battery 지역까지 아침 6시에서 저녁 6시까지 통과하는 모든 차량들에게 8달러 (트럭은 21달러)의 통행세를 부과한다.   이 지역 내부만을 움직이는 차량들에게는 이 통행료의 절반만을 부과하고,  택시와 같은 대중 교통 차량들에게는 부과하지 않는다.

교통 당국 조사에 의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맨하탄 42번가 지역의  교통 상황은 시간당 4.7마일 정도의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34번가 Queens Midtown 터널 입구는 시간당 2.5마일 정도 속도를 내고 있어,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이와 같은 맨하탄 지역의 교통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은, 직접적인 인적 시간 손실이 매년 50억 달러 정도, 여기에 에너지 낭비와 매출 손실 등의 간접적인 비용까지 고려하면 매년 13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Bloomberg 시장은 Congestion Pricing  제도를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매년 4억 달러의 통행료 수입을 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Congestion Pricing 제도는 부자들만을 위하고 중산층과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정치가들이 반대하고 있어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ongestion Pricing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Stockholm과 런던은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런던의 경우 제도 시행 후에 교통 흐름이 37% 빨라졌으며, 탄소배출량도 15% 감소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현재 남산 터널에서 혼잡 통행료를 부과하고는 있지만 더 적극적으로 Congestion Pricing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어떨런지….  

Source:  

Nudge 사례 – 버스 사고 예방 포스터

2004년 WHO 보고서에 의하면 2002년에 전세계적으로 교통 사고 사망자수가 1.2백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는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수와 거의 비슷한 규모이고 전쟁과 범죄로 인한 사망자수의 2배에 달한다.   교통사고 부상자는 매년 2천만에서 5천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엄청난 규모의 사망자와 부상자, 장애인을 만들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James Habyarimana과 William Jack은 Kenyan 미니 버스들 중에서 무작위로 1000 대를 선정해서 버스 안에 “운전기사가 난폭 운전하면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당장 항의하시오!”라는 내용의 다음과 같은 포스터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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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부에 포스터를 붙인 것은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    포스터를 붙인 버스들의 사고율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한다.    포스터를 붙인 버스의 경우 기사가 난폭 운전했을 때 승객들이 실제로 더 많이 항의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포스터를 붙인 것 자체가 운전기사의 운전 태도를 바꾸게 하지 않았을까?

Source:  Bus-Riders of the World Unite!

관련 Post:

Adobe’s Success Story by Charles Geschke

아래 동영상은 Adobe  Systems 사 공동창업자 중의 한 사람인 Charles Geschke가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2008년 9월에 한 강연이다.   Adobe Systems을 창업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회사 성장 과정,  회사 문화,  경영 철학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길이가  1시간 44분으로 매우 길지만,   반드시 볼만한 가치가 있다. 

Adobe Story

GAUDI: Google Audio Indexing (비디오 검색 기술) 는 동영상 속의 음성을 인식해서 동영상을 일반 텍스트와 유사한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Google이 개발한 동영상 검색 기술이다.      이와 유사하게 Adobe도 동영상 검색 기술인 Adobe Story를 개발해서 테스트 중에 있으며,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동영상의 특정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만을 재생해서 볼 수 있다.

Source:  Adobe Wants to Reshape Online Video

Berkman Center For Internet & Society at Harvard

Berkman은 인터넷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는 Harvard Law School의 연구센터이다.   Youtube에서 Berkman과 관련된 많은 (227개)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좋은 제목들이 많이 눈에 띈다  시간 나는대로 봐야 겠다.     아래 동영상은  Berkman Center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