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Microsoft Vine

5월 1, 2009 · 댓글 5개

Vine은 MS사가 추진하고 있는 location-aware social network를 말한다.    Emergency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이나 친지들과 서로 연락을 취하고 안전을 위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MS사는 광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다른 Social Network들과는 달리 회원들에게서 가입비를 받아서 Vine을 운영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가입비 위주로 운영되는 Vine이 과연 성공할까?   만약 Vine이 성공한다면, 회원수에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아직도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Facebook, Twitter, Youtube 등과 같은 대부분의 인터넷 컨텐츠 업체들에게는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Source:  Microsoft goes social

카테고리: Social Network

유연성이 필요하다

5월 1, 2009 · 댓글 2개

요즈음 그리고 앞으로도 환경이 매우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체들이나 금융업체, 건설업체들은 유연성 측면에서 매우 문제가 많다.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유연성은 비단 업체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다.   

정치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정치권, 특히 국회의원들의 유연성은 쉽게 측정할 수 있다.    국회의원들이 소속된 정당의 당론을 일사분란하게 그대로 따를수록 그런 국회의원들은 유연성이 적다고 할 수 있다.    유연한 자세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소속된 정당의 당론보다 상대당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되면 당론에 반대하는, 그리고 상대당의 당론에 찬성하는 투표를 기꺼이 행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당론을 위해서는 치열한 몸싸움도 기꺼이 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서 유연성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  

참고로 미국에서 소속 정당의 당론에 반대표를 가장 자주 던진 두 명의 상원 의원은 공화당 소속 여성 의원인 Olympia Snowe와 Susan Collins이다.    이들이 소속 정당 당론에 찬성표를 던진 비율은 각각 54%와 59%에 불과하다.

Source:  Flexibility: the key to survival

카테고리: 정부혁신

왜 사람들은 속이거나 훔쳐도 된다고 생각할까? by Dan Ariely

5월 1, 2009 · 댓글 1개

아래 동영상은 Predictably Irrational의 저자 Dan Ariely가 TED에서 “Why we think it’s OK to cheat and steal (sometimes)” 제목으로 한 강연이다.   간단히 그 내용을 소개한다.

  • 화상입은 상처에서 붕대를 빨리 떼어내는 것이 아픔을 덜 느낄까 아니면 천천히 떼어내는 것이 좋을까?      간호사들은 이 이슈에 대해 각기 자기 나름대로의 직관을 갖고 있고, 그 직관에 따라 행동한다.    하지만 이 문제는 실험을 통해서 확인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 학생들을 대상으로 Cheating 관련 실험을 했다.   수학 문제들을 풀게하고 감독관이 채점했을 때에는 평균 5 문제를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그룹의 학생들에게도 같은 문제들을 풀게하고 이번에는 스스로 채점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평균 7 문제를 맞춘 것으로 보고했다.   스스로 채점하도록 했을 경우에 학생들은 cheating을 하는 것이다.    
  • Cheating 은 금전적인 reward와 발각될 가능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위 실험에서 학생들을 바꾸어 가면서 실험하면서 1문제당 10센트, 25센트,  50센트, $1, $10, $50씩 reward 금액을 실험마다 다르게 주었다.   그 결과, reward 금액이 달라져도 학생들이 보고한 점수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학생들 스스로 채점한 채점지를 한 그룹은 전부 찢어버리라고 하고,  다른 그룹은 일부만 찢어버리라고 하였다.    Cheating 발각 가능성을 서로 조금 다르게 한 것이다.   그래도 학생들이 보고한 점수는 그룹별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 Cheating은 경제적인 reward나 발각될 가능성 보다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신에 대한 자존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Personal Fuzzy Factor)  cheating을 하는 것이다.
  • 실험대상자들에게 10 계명을 생각하게 했을 경우, 또는 성경책을 놓고 선서하게 했을 경우, 또는 cheating을 하지 않겠다는 honor code에 서명하게 했을 때에는  cheating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Personal Fuzzy Factor가 감소한 것이다.
  • 대학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냉장고가 여러 대 있다.   이 냉장고 각각에 코카콜라 6개짜리 1팩과 $1짜리 지폐 6장을 별개의 접시 위에 담아서 놓았다.    72시간이 지난 후에 확인한 결과, 각 냉장고에 지폐들은 그대로 있었으나, 코카콜라는 모두 사라졌다.     Cheating 대상이 현금인 경우 보다 버스 토큰이나 다른 물건일 경우에 cheating 이 더 발생한다.  (“현금이 아닌 경우에 더 쉽게 훔치는 경향이 있다“ 참조)
  • 학생들에게 속에 현금이 들어있는 봉투를 주고 문제를 풀게하고 스스로 채점한 뒤에 맞춘 문제 만큼 현금을 가져가도록 했다.    이 실험에서 한 그룹에는  학생들 중에 다른 학교 유니폼을 입은 학생을 actor로 두고 또 다른 그룹에는 같은 학교 유니폼을 입은 학생들을 actor로 해서 이들 actor에게 다른 학생들 눈에 띄게 cheating 하도록 했다.     같은 학교 학생이 눈에 띄게 cheating한 그룹의 학생들은 다른 그룹보다 cheating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까운 사람들이 cheating하는 환경에서 사람들은 더 많이 cheating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지 intuition을 갖고 있다.    이 intuition은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강해서 실험 등을 통해서 틀렸다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고치기 어렵다.   우리는 우리의 intuition을 믿지 말고 하나하나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는 더 좋은 의사결정이나 행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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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conomics · Psychology

Google Flu Trends for Mexico

5월 1, 2009 · 댓글 2개

Google 이 Mexico에서 발병한 돼지 독감(Swine Flu)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역별로 질병 발생 정도를 추정하는데 활용되는 Google Trends 에서 설명한 Google Trends를 Mexico 지역에 적용한 것이다.    여기에 가면 멕시코 각 지역별로 과거 수년 동안 월별 “Flu” 검색어 사용 추세를 볼 수 있다.   이 추세에 의하면 지역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올해 4월 20일 이후 “Flu” 검색어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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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