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아파트 시장에 진출하는 Tata 자동차

5월 27, 2009 · 댓글 4개

인도의 Tata 자동차는 전세계에서 가장 싼 자동차 Tata Nano를 생산하고 있다.   가격이 10만루피 (약 $2,500,  3백만원) 정도 하니까,   가격만 보면 자동차라기 보다는 오토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4도어에 623cc 2 실린더 엔진을 장착하고 33마력으로 시속 65마일을 달릴 수 있다.    이렇게 값싼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Tata 자동차사는 가장 성공적인 기업 사례로 많이 소개되어 왔다. 

이런 Tata 자동차가 이번에는 아파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면적이 218-373  square feet (6- 10평) 정도 되는 아파트를 $7,800-$13,400 정도 가격에 공급할 계획으로 우선 1,000채의 아파트를 Mumbai 외각에 건설하고 있다고 한다.    평당 160만원 정도니까 무척 싼 편이다.    소형 자동차에서 성공을 거둔 Tata사가 아파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Source:  Tata Nano: The World’s Cheapest CarHousing, Nano Style

카테고리: Strategy

“노무현 서거”, “노무현 사망”, “노무현 자살”

5월 27, 2009 · 댓글 2개

TV를 보면 거의 하루종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것을 보면 모든 국민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슬퍼하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인터넷에는 “노무현 서거”냐, ”노무현 사망”이냐,  그 표현을 놓고 논쟁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Google에서  검색해 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노무현 서거” : 1,260,000 건
  • “노무현 사망” : 2,540,000 건
  • “노무현 자살” : 17,000,000 건

언론 보도와는 달리  ”노무현 서거”라는 표현 보다 “노무현 사망”과 “노무현 자살” 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아마도 사고가 발생한 날에 놀란 충격 속에서 만들어진 문건이 그만큼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그렇지, 사건 발생한 날은 하루였고 언론에서 “서거”라는 표현을 사용한지 3, 4일 정도 되었는데…. 

“사망”, “자살”이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맥에서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전문가인 기자들의 시각을 반영하면서 일사분란하게 보도하고 있는 언론 매체와는 달리 인터넷에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행동에 비판적인 시각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점이  인터넷이 전문 언론 매체와는 달리 wisdom of crowds를 더 잘 반영하고 있다는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관련 Post:    “하지 마라”, “하지 말라”, 어느 것이 맞나?

카테고리: Wisdom of Crow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