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9월 4, 2009

Procrastination을 극복하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너무나 유명한 말이다.   어떤 일을 지금 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도 지금 그 일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것을 고상한 말로 procrastination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procrastination을 경험했을 것이다.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했지만 오늘은 그냥 쉬고 다음에 하자고 하고,  금연을 결심했지만 오늘은 담배를 피고 내일부터 하자고 하면서 결국에는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들도 일종의 procrastination이다.

Procrastination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타입이 있다.    지금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1)  다른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2)  중요하지 않은 다른 일을 한다  3)  더 중요한 다른 일을 한다.   타입 3은 나쁘다고 할 수 없고 바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타입 1과 2는 나쁜 procrastination이다.   이런 나쁜 procrastination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성과가 나쁠뿐만 아니라 주위로부터 책임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스스로는 스트레스나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주위의 나쁜 평가나 스스로 느끼는 자책감은 procrastination을 더 자주하게 만든다.

1992년 조사에 의하면 75%의 학생들이 스스로를 procrastinator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crastination을 하는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바로 시작하지 않고 마감일이 다가온 아주 다급한 상황이 되어야 과제를 시작한다.   그 결과, 마감일을 넘기거나 질적으로 낮은 수준의 과제를 제출하게 된다.   Procrastination이 학생들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procrastination을 student syndrome이라고도 한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성과를 높이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이 procrastination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음은 procrastination을 설명하는 동영상이다.

Swine Flu에 대해 우리나라만 너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Swine Flu는 1976년에도 미국에서 발병했었다.    1918-1919년에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했던 flu로 미국에서만 50만명이, 전세계적으로 2천만명이 사망했었기 때문에 1976년 swine flu 발병으로 미국 보건당국은 잔뜩 긴장했다.    그래서 미국민들에게 TV를 통해 아래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swine flu 예방 주사를 맞도록 홍보했다.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당시 보건 당국은 미국민들에게 빠짐없이 예방 주사를 맞도록 유도하기 위해 swine flu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겁을 주는 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당시, swine flu의 피해는 예상과는 달리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한다.   환자가 200명 정도 발생했고 사망자는 1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오히려 $135백만이 투입된 swine flu 예방주사의 부작용으로 2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최근에 발생한 swine flu에 대한 미국 보건 당국의 대처 방식은 과거와는 달라졌다.    1976년처럼 겁을 주면서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지 않고 그냥 손을 자주 씻도록 홍보하고 있다.     홍보 방식도 달라져서 홍보물을 정부가 직접 제작하지 않고, contest를 이용한 crowd sourcing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즉 컨테스트 사이트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flu 예방에 관한 동영상물을 제작해서 응모하도록 하고 있다.    다음은 응모된 동영상 중 하나이다.

Swine flu에 대해 우리나라만 너무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 여름에 캐나다와 일본을 다녀왔는데,  거기서는 swine flu에 대한 위험성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인천 공항에 내려서 여러가지 테스트와 조사를 받으면서 한국이 swine flu가 가장 심한 국가인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조심하는 것이 나쁠 것은 없지만 과연 부작용은 생각해봤는지 모르겠다.

Source: 1976 swine flu PSAs attempt to scare citizens into getting 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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