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10월 25, 2009

건물 속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추적하는 새로운 기술

건물 속이나 벽 뒤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이게 해주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었다.    마치 X선 단층 촬영처럼 건물이나 벽을 향해 라디오 파동을 보낸 뒤에 라디오 파동이 물체에 부딪혀서 변형되는 모습을 이용해서 건물 속이나 벽 뒤에 숨겨진 주로 살아있는 물체의 이미지를 모니터로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상용화하는데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서 앞으로 저렴하게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application을 생각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보안 경비, 대테러전이나 시가전,  지진 인명 구조와 같은 분야일 것이다.     그리고 현대 모비스 TV 광고에도 등장하지만 자동차 운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는 사람들의 동선을 분석하는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Source:  Looking beyond

고속도로 정체는 주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친다

우리나라의 통행료 자동 지불 시스템인 하이패스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미국에서는 E-ZPass라는 것을 사용한다.    그런데 미국에서 수행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속도로, 터널, 다리 등의 통행료 징수를 이 E-ZPass로 자동화하면서 해당 도로의 정체가 85%나 감소했다고 한다.     통행료 자동 지불로 통행 시간도 단축되고 연료 소비도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E-ZPass의 효과는 주변 지역의 환경 오염이 크게 감소했다는 점이다.   Columbia 대학 연구원들이 고속도로 주변 2Km 이내 지역에 살고 있는 New Jersey와 Pennsylvania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통행료 징수를 E-ZPass로 교체한 이후에 저체중 및 조산 신생아가 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정체가 주변 지역 주민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Toll-Gate에서 기흥이나 오산까지가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패스 사용을 의무화하면 어떨까?    Toll-Gate에 근무하는 직원들 고용문제 때문에 어려울까?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매표소를 자동화기기로 대체하면서 발생한 잉여 인력들이 출입구에서 경비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동화로 인한 고용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좋은 대책이 없을까?

Source:  Life toll

이제는 Employee Created Video에도 신경을 쓰자

Customer Created Video, 또는 Customer Created AD에 신경쓰는 기업들은 많이 있지만 Employee Created Video에 신경쓰는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고객이 제작한 video는 Word of Mouth 효과가 크지만 종업원이 제작한 video는 Stealth Marketing으로 의심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눈길을 끄는 비디오 광고” 참조).  

그러나 Zappos!!!!!에서 소개한 것처럼 Employee Created Video가 recruiting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면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원들에게 회사와 관련된 비디오를 제작해서 회사 블로그에 올리도록 권장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래는 그런 비디오 중의 하나로 Zappos 사무실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Starbucks는 아래 포스터와 같이 직원들에게 짧은 vidoe를 제작해서 www.MyStarbucksStory.com에 올리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올려진 비디오들은 11월 30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해서 평가 받도록 할 계획이다.

MyStarbucksStory

회계법인인 Deloitte & Touche도 직원들에게 “What is your Deloitte?”라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비디오를 제작하도록 했는데, 모두 400개의 비디오가 제출되었다.   이중 14개 비디오가 선정되어 Deloitte Film Fest YouTube page에서 공개되고 있다.    아래 비디오는 그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