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1월 2009

Google 이 인수한 Teracent의 Video Ad Personalization 기술

Google이 최근 인수한 Teracent사는 Video 광고에서 시청자의 위치나 특성을 고려해서 Video의 일부 컨텐츠를 다르게 보여주는 Personalization 기술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동일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자동차 video 광고에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눈이 보이는 겨울 날씨를 배경으로 하고, 화창한 지역에서는 화창한 도로를 배경으로 하고 자막도 배경에 맞추어 약간씩 달리한 video를 보여준다.    마치 배너 광고에서 DoubleClick이 갖고 있는 기술과 유사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가면 동영상 demo를 볼 수 있다.

Wal-Mart vs. Amazon

점포수가 4천개나 되는 Offline 유통분야의 최강자인 Wal-Mart의 지난해 매출은 $4050억이었다.   반면에 Online 유통분야의 최강자인 Amazon의 지난해 매출은 $200억에 불과하다.   이런 두 회사가 현재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Online 유통산업은 매출 규모에서 전체 유통산업의 4%에 불과하지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유통산업의 매출이 이번 3사분기에 4% 정도 하락했지만 online 유통 매출은 거의 변화가 없었고 Amazon의 매출은 그 와중에서도 24%나 증가했다.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Wal-Mart는 Amazon의 매출 성장이 책이나 DVD가 아니라 Wal-Mart의 주요 매출 품목인 전자 및 일반 제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분야의 Amazon 매출은 올해 44%나 증가했다. 

Wal-Mart가 책의 판매 가격을 $9로 하락시킨 것을 계기로  Wal-Mart와 Amazon간에는 본격적인 가격경쟁이 시작되었다.    두 회사는 $199짜리 X-Box 360 게임기에 $100짜리 gift card를 제공하고 $175짜리 Palm Pixi 전화기를 $30에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 많은 제품을 거의 절반 가격으로까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두 회사간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궁금하다.   규모 면에서 거의 20배나 크고 offline과 online 등을 포함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고 있는 Wal-Mart가 아무래도 다소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Sales Tax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비용이 많이 드는 offline 점포가 없다는 Amazon의 이점도 만만치 않다.    Wal-Mart는 online 판매에도 sales tax를 부과해야 한다고 미 의회에 로비하고 있다.

Source:  Price War Brews Between Amazon and Wal-Mart

Vehicle Telemetry

자동차를 멀리서 모니터하고 control 할 수 있는 vehicle telemetry 기술이 실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6년에는 새로 출시되는 차량의 1/4에 vehicle telemetry 기술이 intall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Vehicle telemetry 기술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휴대폰을 통해 창문을 여닫을 수 있고 자동차의 에어콘이나 난방기 뿐만 아니라 엔진도 가동시킬 수 있다.
  • 자동차가 도난당했을 때 위치를 추적하고 자동차를 멈추게할 수 있다.
  • 자동차 내부 카메라와 휴대폰을 이용해서 차량 내부에 누가 있는지 볼 수 있다.
  •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그 내용을 운전기사와 서비스센터에 알린다.
  • 차량의 엔진 시스템과 휴대폰의 application을 연결시켜서 차량 성능에 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Source:  Calling all cars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고 새롭지도 않은 이야기

식사 테이블에서 작은 녀석이 자기딴에는 재미있다고 열심히 이야기할 때 가끔 큰 녀석이 빈정거리는 조로 한숨 쉬면서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네…”  라고 내뱉는다.   그러면 작은 녀석은 약이 오르고 화가 나서 씩씩댄다.    나는 큰 녀석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사람들 앞에서 내가 강의할 때 듣는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경우가 얼마나 많았을까? 생각하면서 오히려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나는 지금까지 ‘재미’, ‘감동’, ‘웃음’ 보다는 ‘정보’에 치중했었던 것 같다.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지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생각을 갖고 강의도 하고 컨텐츠도 만들어 왔던 것이다.    그러면 나의 컨텐츠가 새로운 정보는 제대로 제공하고 있기나 한건가?   그렇지 않다면,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없고, 새롭지도 않고…” 라고 비난 받아야 한다.    막장 드라마보다도 더 사회적으로 쓸모없는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폭발물 신고 전화에 어떻게 대처할까?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 전화로 관련 기관이나 회사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항공회사, 선박회사, 철도회사,  버스,  정부기관,  시청, 역,  고층빌딩 등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 전화가 올때 마다 경찰은 1백여명의 병력을 출동시켜 해당 장소에서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폭발물 수색 작업에 나선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신고전화들이 전부 허위 전화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로 인해 관련 회사나 기관들은 인적, 시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허위 장난 전화를 건 사람이 적발될 경우 최고 3년의 징역이나 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할거라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항공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장난 전화를 한 14세 소년의 어머니에게 항공회사측에 15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그런데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함께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폭발물 신고 전화가 올때마다 경찰이 병력을 출동시켜서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폭발물 수색에 나설 수 밖에 없을까?    지금까지 폭발물 신고 중에 허위 신고가 아닌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도?   실제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면 그것을 신고할까?   그리고 경찰이 수색에 나선다고 해서 폭발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