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여유 시간이 있으면 iPhone을 사용한다. 은행, 식당, 병원 등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택시나 버스, 지하철을 타고 갈 때와 같이 과거에는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야만 했던 짜투리 시간에 iPhone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iPhone만 있다면 기다리는 것이 더 이상 짜증 나고 싫은 일이 아니다 (“버스 정거장에 설치된 다양한 Creative Advertisement” 참조).
나는 짜투리 시간에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는 편이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지 못하고 있는데, 기다리는 짜투리 시간은 나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그런 짜투리 시간에 iPhone을 이용하게 된다면, 생각하는 시간이 정말 사라질 것 같다.
“자주 멍~하게 생각에 빠지자“를 비롯해서 관련 Post들에서 지적했지만 가만히 생각에 빠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creativity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iPhone 때문에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creativity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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