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1월 6, 2010

Apple은 1980년대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1980년대에 Apple은 PC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Apple은 1984년에는  Macintosh를 출시하면서 앞으로 Macintosh가 PC 세계를 바꿀거라는 아래와 같은 야심찬 광고를 내고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Apple은 PC 세계를 바꾸기는 커녕 몰락의 길을 걸었다.    다양한 제조업체의 PC hardware에서 사용할 수 있는 Microsoft OS와는 달리 Apple은 Apple hardware에서만 가동되는 Apple OS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Apple Macintosh가 성능면에서는 크게 앞섰지만 가격이나 application software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MS OS가 가동되는 다른 PC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세였다.    결국 Microsoft가 PC 시장을 거의 평정해버렸다.

지금 smartphone 시장에서 Apple iPhone은 뛰어난 성능을 보이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와 마찬가지로 Apple은 iPhone과 Apple software를 고집하고 있다.   서비스하는 통신사도 제한적이다.   이번에는 Google이 Android를 다양한 smartphone 제조업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하는 통신사에 대해서도 제한이 없다.   

Google Android로 운영되는 Nexus One이 최근 시장에 선보이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Apple iPhone이 1980년대의 Macintosh와 비슷한 운명에 처할 가능성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iPhone의 app이 이미 10만개가 넘고 Google Android app이 2만개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그때와는 많이 다르지만…  폐쇄적인 정책보다는 개방 정책이 대부분의 경우 경쟁적 우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렇다는 말이다.

Source:  With Google’s New Phone, the Apple Movie Plays Ou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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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ment 2.0의 좋은 사례가 되는 SeeClickFix

SeeClickFix.com는 살고 있는 지역에서 도로가 파손되었거나,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고 방치되어 있거나,  공공 시설이 고장난 것을 발견한 주민들이 지방 정부에게 그 내용을 알리고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는 communication channel로 사용되는 사이트이다.   Government 2.0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방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은 누구든지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Google Map에 표시하고 필요한 조치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GPS 기능이 있는 휴대폰 카메라로 문제를 사진 찍어서 Map에 올릴 수도 있다.   문제가 제기되면 그 사실이 Facebook, Twitter, 휴대폰, Email 등을 통해 지방 정부의 담당 직원에게 통보된다.   담당 직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행한 조치의 내용을 기록하고 문제를 제기한 주민에게 그 내용을  역시 Facebook, Twitter, 휴대폰, Email 등을 통해 알려줄 수 있다.   문제를 제기한 주민들은 자신이 제기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되면  해결되었다는 표시를 할 수 있다.    주민들은 다른 주민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기록할 수도 있다.

지역 주민들이나 지방 정부의 담당 직원들은 이 사이트의 Google Map을 통해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어떻게 얼마나 신속하게 해결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3D TV 전문 채널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2010년에는 3D TV가 본격적으로 출시된다“에서 Sony와 Panasonic이 3D TV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었다.     TV 제조업체의 이런 움직임에 발맞추어 이번에는 Discovery, Imax, 그리고 Sony가 joint venture 형태로 3D TV 전문 채널을 설립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Entertainment, sports, natural history 분야의 프로그램을 3D로 제작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sports 채널인 ESPN도 ESPN 3D를 올해 6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최소한 85개의 sports event를 3D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World Cup 경기를 기점으로 3D TV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HD TV가 곧 3D TV로 신속하게 대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도 2010년에 40만대, 2011년에는 3.4백만대의 3D TV를 판매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Source:  Discovery, Imax and Sony Form 3-D Television Channel

관련 Post: 2009 Superbowl에서 선보인 3D 광고

3D Organ Printer

3D 이미지를 실제 물체로 제작해주는 3D Printer를 소개했었는데, 비슷한 방식으로 생체조직을 제작하는 3D Organ Printer가 San Diego의 Organovo라는 회사에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안에 시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프린터는 두개의 카트리지로 구성되는데,  하나에는 세포가 담겨져있고, 다른 하나에는 틀의 역할을 하는 hydrogel이 담겨져있다.   먼저 hydrogel이 프린트되고 거기에 세포가 채워진다.    현재는 실험용 혈관만을 만들 수 있는데,  회사는 앞으로 신장이나 심장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혈관을 3년내에는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urce: Need an Artery? Just Print On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