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월 2010

iPad

iPad는 여성용품을 연상시키는 브랜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Apple의 당당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별로 내키지 않는 브랜드다.  그래서 그런지 Twitter에는 iPad에 대한 조크가 넘쳐나고 있다. 그러면 iPad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자:

  • 가격:  $499 (16기가 메모리, Wi-Fi), $830 (64기가 메모리, Wi-Fi, 3G celluar).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64GB가 필요.   따라서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 있다.
  • 카메라가 없다.  Video conferencing이 불가능하다.
  • A4라고 불리는 새로 개발된 processor를 사용하는데,   Multitasking이 불가능하다.    Pandora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없다.      치명적인 결함인 것 같다.
  • No Flash support: Hulu를 iPad로 볼 수 없을 것 같다.
  • GPS가 없다.   Google Maps은 iPad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3G나 Wi-Fi를 이용해야한다.   위치가 정확하지 않다.
  • 메모리가 최대 64 GB이다.   게임, 비디오, 음악 등을 즐기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
  • Handwriting Recognition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 wireless connection은 AT&T에서 월 $15 (250MB data transfer), $30(unlimited) 에 제공하는데 약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때나 해약이 가능하다.
  • 140,000 iPhone app은 iPad에서도 사용가능하다.  (iPhone 모니터 사이즈로)  iPad 모니터 사이즈로 사용하면 화질이 약간 나빠질 것이다.
  • Removable 배터리가 없다.   충전으로 10시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TV, video를 보거나 게임을 하게 되면 작동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 모니터를 보호하는 Cover가 없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모니터가 손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냥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할 것 같다.
  • Kindle과 달리 color라는 점에서 더 멋진 ebook reader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ebook 가격이 Amazon이나 Barnes & Noble의 $10과는 달리 다소 비싸질 것이다.
  • mouse와 Keyboard가 없어서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될 것이다.   Apple은 external keyboard를 별도로 판매한다고 하는데 이를 사용하면 iPad를 Laptop처럼 세워서 사용하게 된다. (Laptop과 다른 점이 없어진다)
  • No HDMI Out:  TV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없다.
  • Closed App Echosystem:  App Store app만 사용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멋진 제품임에는 틀림없지만, 문제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결국 Laptop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아래 demo 동영상을 보면 iPad를 결국 사게 될 것 같다.

Smartphone App에 대한 Distimo의 조사 결과

Distimo는  주로 미국, 영국, 일본, 유로 지역의 smartphone app 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그 결과 보고서가 공개했다. 간단히 정리했다.

  • 보편적으로 메시지용 app과 Pandora Radio가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iPhone에서는 각 지역별로 자기 지역에서 개발된 app들이 더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국에서 인기있는 app과 영국에서 인기있는 app이 많이 달랐다.
  • Android에서는 이런 지역적 특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가장 인기있는 app은 Power Manager Full과 Advanced Task Manager이었다.
  • iPhone에서는 Navigation & Travel과  Social Networking app들이, Android에서는 Entertainment와 News & Weather가 더 인기있었다.
  • 가격측면에서는 비즈니스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BlackBerry와 Windows Mobile app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판매가격이  BlackBerry app가 $8.26 (BlackBerry app은 가격이 $2.99 이상이거나 무료이다.  무료는 평균가격 계산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면 BlackBerry app의 평균 가격은 많이 내려갈 수 있다), Window Mobile이 $6.99였다.  그리고 나머지 iPhone, Android, Nokia 판매가격은 비슷해서 각각, $3.62, $3.27, $3.47 이었다.
  • Window Mobile app 판매 지역은 대부분 미국이었다.    총 819 Window Mobile app 중에서 639가 미국에서 판매되었고, 264개가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 Android app 개발자의 65%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Source: Android Developers Mostly American; Windows Mobile Developers Mostly Greedy

iPhone용 Google Voice가 공급된다.

Google은 Google Voice(“Google Voice – One Number For Life” 참조)가 iPhone app으로 사용되기를 신청했지만 Apple에 의해 reject 당했다.   그런데 Google은 이에 굴하지 않고 Google Voice를 web app으로 만들어서 iPhone 사용자들에게 이번주 화요일부터 제공한다.   iPhone 사용자들은 http://m.google.com/voice에서 Google Voice web app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에 web app으로 만들어진 Google Voice는 최근 Youtube에서도 사용되는 표준화된 기술인 HTML5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iPhone 3.0과 Palm Web OS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이것이 제대로만 된다면, 앞으로 Apple의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든지 얼마든지 iPhone app을 개발해서 iPhone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Google이 주장하는 “the Web has won”이 현실화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Source:  Google Voice Storms Apple’s iPhone

관련 Post:  Google vs Apple의 전쟁

고객의 Procrastination을 공략하는 Staples의 전략

고객의 Procrastination은 Staples의 중요한 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책상, 서랍, 캐비넷을 정리하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고 미루기만 하면 (procrastinate) 그런 정리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Staples는 그만큼 매출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Staples는 고객의 이와 같은 procratination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Staples “stickK to it!” Business Challenge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StickK.com(“실천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 StickK.com” 참조)은  의지력이 약해서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 두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이다.   뭔가 결심하고 그 결심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려는 사람들은 이 사이트에서 자신의 결심을 등록하고 결심을 중간에 포기했을 때에 감수할 손해를 계약 형식으로 등록한다.   

Staples.Stickk.com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이 결심을 실천에 옮겼을 때에는 Staple 상품권이나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점수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제공한다.

 DESCRIPTION

Staples의 의도는 고객으로 하여금 책상, 캐비넷, 오피스 등을 정리하는 결심을 하도록 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도록 함으로써 Staples의 매출로 연결시키도록 하는데에 있다.    Smart한 전략이다.

Source:  Commitment Contracts for Business

관련 Post:  Commitment Contract를 작성해보자

어느 쪽이 옳은가, AP or CNN?

오늘 아침  Twitter 메시지를 체크하다가 다음과 같은 서로 반대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두 메시지를 보고 잠시 혼란에 빠졌었다.  

각 메시지에 링크된 기사의 내용을 비교해 가면서 읽어봤다.   두 기사 모두 Standard & Poor’s/Case-Shiller home price index를 참고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이 달랐다.

  • 관련 기사:
  • October에 비해 상승했나, 하락했나?
    • AP:  Home prices rose for the sixth straight month in November,   inched up 0.2% to a seasonally adjusted reading of 145.49
    • CNN: Home prices fell in November for the first time in seven months, a decline of 0.2% from October
  •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동일하게 5.3% 하락했다고 보도.
    • AP:  The index was off 5.3 percent from November last year
    • CNN: Prices were down 5.3% compared with 12 months ago.
  •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서로 달랐다.
    • AP:  nearly matching analyst’s estimates that it would fall by 5.1 percent.
    • CNN:  The loss was unexpectedly large. Experts had forecast that prices would be off by only 5% compared with last November, according to Briefing.com. 

같은 자료를 두고 만들어진 서로 다른 내용의  기사를 보면 경제적으로 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이런 문제가 언론매체 기사에만 있지 않을 것이다.  기업이나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presentation을 준비하고 발표하는가에 의해 의사결정이 많이 좌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