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5월 7, 2010

미끼 조건을 이용한 판매 전략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합리적으로 행동하지만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Economist 지를 아래와 같은 가격 조건으로 판매할 경우, 구독자의 84%가 3번 print and online ($125)을 선택한다고 한다.  3번이 2번 보다 상대적으로 이익인 것이 확실하지만 1번은 상대적으로 이익인 것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평균 판매가는 $114 (84% * $125 + 16% * $59) 이다.

  1. $59: online only
  2. $125: print only,
  3. $125: print and online

그런데, 2번을 빼고, 소비자들에게 1번과 3번만을 제시할 경우에는 소비자의 68%가 1번을 선택하고 나머지 32%가 3번을 선택한다고 한다.    이 경우 평균 판매가는 $80 (32% * $125 + 68% *$59) 이다.   따라서 Economist지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2번을 미끼로 함께 제시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이것을 백화점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500에 판매하는 양복을 20% 할인 판매하려는 경우,  아래와 같은 3가지 조건으로 판매하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3번을 선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익이 된다.

  1. $500: 양복 only
  2. $100: 셔츠 only
  3. $500:  양복과 셔츠

Source: Create “Choosing” (Not “Shopping”) Experiences

Delay in US Patent Office’s 프로세스

미국에서 job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곳은 특허청 (Patent Office)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수년 동안의 경제 불황으로 미국에서만 84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 사라진 일자리들을 다시 만들어내는데 특허가 큰 역할을 한다.   벤처 경영자들의 78%는 특허가 벤처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허가 이렇게 중요하지만 미국 특허청에는 지금 1.2백만 건의 특허 신청서가 제때 처리되지 못한 채 쌓여있다.   특허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면, 특허를 신청한 관련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나 제품 생산 및 출시에 지장을 받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job market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어느 정도?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허가 없으면, 비즈니스가 불가능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례로, 1959년 semiconductor integrated circuit에 관한 특허, 1979년 Steve Wozniak의 microcomputer에 관한 특허, 1998년 Larry Page의 Google  검색 엔진에 관한 특허 등, 이런 특허들이 오늘날 엄청난 경제 규모로 성장해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전자산업의 토대가 되었다.

특허가 이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특허청의 특허 심사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을 강하게 주문한 것이다.

Source: The Biggest Job Creator You Never Heard Of: The Patent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