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칭찬에는 부작용도 있다“에서 이미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칭찬은 자만심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칭찬의 부작용 측면을 설명했다. 이번에는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의 긍정적인 측면을 소개해야겠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래 사례를 보면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하는 칭찬은 자만심 보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그 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9 마리 소 이야기: 이것은 북아프리카 어느 마을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던 유럽인 의사가 전한 이야기라고 한다. 이 마을에는 결혼할 때 남자가 신부 몸값으로 처가에 소를 지불하는 것이 관례였다. 남자들은 신부가 미인인 경우에는 3마리,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1, 2 마리를 지불했다. 어느 날 이 마을에 사는 디에스라는 청년이 자기 전재산인 소 9마리를 끌고 처가 집에 청혼하러 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아무리 미인이더라도 소 3마리면 충분한데 9마리나 끌고 가는 모습을 보고 신부가 얼마나 미인일까 궁금해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이 유럽인은 그를 따라갔다. 하지만 디에스가 청혼한 처녀는 볼품없이 마르고 피부병까지 앓고 있었던 아가씨였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처녀의 모습에 실망하고 디에스를 비난했다. 하지만 디에스는 그런 마을 사람들의 비난에 그냥 빙긋 웃기만 할 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결국 그 처녀와 결혼했다. 이 유럽인은 얼마 후에 유럽으로 돌아와서 오랜 기간 생활하다가 다시 기회가 생겨 그 마을에 가서 디에스 집을 방문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그 마을에서 부유한 유지가 된 디에스는 그를 잊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디에스의 부인도 만났는데, 옛날 볼품 없이 말랐던 그녀의 몸은 적당하게 살이 올라서 아주 보기 좋아졌을 뿐 아니라 얼굴에는 밝은 윤기가 흐르는 정말 아름다운 미인으로 변해있었다. 유럽인은 디에스에게 청혼할 때 소 한두 마리로도 충분했었는데, 왜 전 재산인 소 9마리나 주었는가고 물었다. 이 질문에 디에스는 “나는 내 아내가 평생동안 자신을 소 9마리 짜리 여인으로 생각하며 살게 해주고 싶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디에스가 부인을 소 9마리 짜리 여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디에스 부인의 생각뿐만 아니라 태도나 겉모습까지 소 9마리 짜리미인으로 개조시킨 것이다.
- SBS 스페셜, ”매력 DNA, 그들이 인기있는 이유” : 이 동영상은 김원태 학생이 알려준 것이다.









칭찬이 자만심보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9마리 소이야기도 흥미진진했구요.. ㅋ
칭찬… 참 인색하죠 ㅎ. 저도 그렇고요. 태도를 고쳐야 할텐데 후후 쉽지 않군요;;.
아, 그때 수업을 녹음해놨어야 하는데. 이 글의 100만배나 되는 감동을 느꼈습니당.
항상 칭찬의 중요성을 이렇게 글을 통해서나 말씀을 전해들을 때면 느끼게 되지만, 평소에 실천이 어렵습니다ㅠ
일반적으로 그냥 생활을 하면서 칭찬을 듣기란 생각보단 쉽지 않죠.. 이럴땐 자기 스스로가 난 중요한 사람이야, 난 매력적이야 라고 자기 최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