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관리국(CDC) 발표에 따르면, 주민의 30% 이상이 비만인 주가 2007년 3개 주에서 최근 9개 주로 증가했다고 한다. 10년 전에는 주민의 30% 이상이 비만인 주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 발표에 의하면 미국에서 비만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비만 자료는 미국 전역에서 표본 추출된 미국인들이 Behavioral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도록 해서 수집된 것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미국 전체의 비만율은 26.7%로 나타났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도 최근 표본 추출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키와 몸무게를 실제로 측정한 적이 있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미국인의 비만율은 33.9%로 나타났다.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스스로 입력하도록 해서 파악된 비만율보다 키와 몸무게를 실제로 측정해서 파악된 비만율이 더 크게 나타난 것이다.
비만율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키에 대해서는 남자나 여자나 모두 자신의 실제 키보다 더 크게 입력했으며, 몸무게에 대해서는 여자가 작게 입력했다고 한다. 이 2가지 조사 결과는 사람들이 Survey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 실제보다 더 좋게 답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
Source: More States Growing Obese: C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