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보관물: 10월 2010

LG전자 휴대폰의 추락

IDC가 주요 휴대폰 공급사들의 2010년 3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을 발표했다.  휴대폰 회사들은 3분기에 전년동기 2.9억대에서 15% 증가한 3.4억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판매대수나 점유율 기준으로 Nokia, 삼성, LG, Apple, RIM 순이다.   Apple, RIM의 약진과 LG의 추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론 Smartphone 때문이다.   IDC는 올해 Smartphone 시장이 55% 성장하고 이러한 성장 추세가 2014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ource: Apple Joins Top Five Mobile Phone Vendors as Worldwide Market Grows Nearly 15% in Third Quarter, According to IDC

앞으로 도심 집중 현상이 증가할까, 감소할까?

사람들이 더 좋은 직업을 얻고, 더 좋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더 좋은 기회를 얻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도시로 집중하려고 할 것인지, 아니면 더 이상 도시로 이주하지 않고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발전된 IT 인프라를 활용해서 더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Telepresence나 Smart Office가 확산되면서 본사가 위치한 도심 대신 지방에 위치한 자택이나 자택 근처의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구가 지방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과, IT가 발전할수록 도심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에 도심 집중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도심집중현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 총 인구 중에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1950년대 30%에서 최근 50%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 Telepresence나 Smart Office와 같은 IT 인프라들은 Text나 동영상 등에 의해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Explicit Knowledge 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는 Tacit Knowledge는 face-to-face 접촉을 필요로 한다.
  • 우연히 발견하는 기회(serendipity)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접촉과 자원에의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도시는 serendipity의 기회가 훨씬 많다.

도심 집중 현상이 감소할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은:

  • 도심의 공해를 피해서 좋은 자연 환경 속에게 거주하려는 욕구가 더 강해질 것이다.
  •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 농촌 지역이 매력적인 거주 지역이 될 것이다.
  • 먹거리를 자급 자족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ource: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Physical Location

Twitter Sentiment Analysis를 통해 주가지수를 예측한다

Indiana 대학 연구원들이 Twitter 메시지의 Sentiment Analysis가 주가지수 예측에 사용되면 주가지수 예측의 정확도가 크게 증가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들 연구원들은 심리학에서 설문을 통해 사람의 심리상태를 측정하는 Profile of Mood States와 Google의 유사언어 semantic net database를 응용해서 Tweet 메시지에서 사용된 다양한 형용사들, 예를 들면, “friendly”, “peeved (언짢음)”, “active”, “on edge (초조, 불안)”, “panicky (공포, 공황)” 에서 Tweet을 날린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6가지 dimension으로 측정하는 기법을 개발했다: calmness, alertness, sureness, vitality, happiness.

연구원들은 2008년 2월부터 12월까지 2.7백만명의 트위터 사용자들의 9.8백만 tweet 메시지를 분석해서 측정된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Dow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3, 4일 후의 Dow 지수와 Tweet에서 측정된 calmess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이런 발견을 기초로 해서 Dow 지수 예측에 사용되는 기존의 예측 알고리즘에 Tweet에서 측정된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추가적으로 포함시켜서 Dow 지수 예측의 정확도를 73.3%에서 86.7%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Source:  Twitter Can Predict the Stock Market

3개의 광고 중에 광고효과가 가장 큰 것은?

NYT에 재미있는 사진이 실렸다.   아래 사진 속의 항공사들은  인도항공사들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Go Airways, Kingfisher Airlines, Jet Airways 이다.

이 3 항공사들의 광고판들 중에 어떤 광고판이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무엇일까요?   아래 Poll 속의 항공사 순서는 위 광고판 순서와 같습니다.

Source: FREAK Shots: Call-and-Response Advertising

Marketing 캠페인은 효과가 별로 없다.

마케팅 캠페인이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몇 가지 조사 결과들을 소개한다.

  • CMO Council이 마케팅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에 의하면 마케팅 임원들의 80% 이상이  marketing ROI를 측정하는 회사의 방법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  Marketing ROI 측정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Copernicus Marketing Consulting이 500개 회사의 marketing program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4%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광고 ROI가 4% 미만이었다.
  • Marketing Management Analytics가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consumer packaged-goods 광고는 $1 당 54센트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다른 제품군 광고는 $1당 87센트의 효과를 거두어서 광고 효과가 모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 ACNielsen BASES와 Ernst & Young 조사결과에 의하면 소비재 상품의 경우 신제품 성공율이 5% 미만이었다.  신제품에 대한 광고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 2004년 Deutsche 은행의 조사에 의하면 packaged-goods의 TV 광고 중에 효과를 거둔 것은 18%에 불과.
  • UCLA 조사에 의하면, 기존 제품에 대한 광고비를 2배로 증가시켰을 때 매출액 증가는 1-2%에 불과.

위 조사결과들은 “advertising is the price companies pay for being un-original“, “I believe advertising is the tax you pay for being unremarkable“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Source:  Don’t Blame the Met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