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보관물: 3월 25, 2008

무시무시한 지구

지구에서 지진은 일상적으로 평균 3분마다 발생 한다.   리히터 규모  5 정도의 지진은 평균  6시간 마다 발생하고,  7만 – 8만 5천명의 사망자와 7만 8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파키스탄에서와 같은 리히터 규모 7 정도의 강진은 평균 8개월마다 발생한다.

지구에는 매 순간 약 1500건의 천둥 번개가 친다.   토네이도는 평균 6시간 마다 발생하고, 일년에 약 90건의 허리케인이 발생한다.

이런 무시무시한 지구에서 안전하게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Source: “Complexity Theory and Environmental Management” by Michael Crichton

미국의 Baby Boomer

미국의 baby boomer (1946년에서 196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로 연령으로는 44세에서 62세까지)는 78백만 명으로,  어른 인구 중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Baby boomer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2007년에는 59.4백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63.7백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PC Magazine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baby boomer들을 대상으로 “The 10 Best Sites for Baby Boomers“를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혁신

최근 시동을 키를 돌리지 않고 push-button 방식으로 바꾼 자동차가 많이 늘어났다.  2008년에 출시된 자동차 중에서 50 여 개 모델이 다음과 같은 push-button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가 조그만 무선 장치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이 장치에서 무선 전파가 나와서 자동으로 차량의 운전자임이 확인된다.  그러면 운전자는 자동차키를 사용하지 않고,  차량 운전석 앞에 부착된 button을 눌러 시동을 건다.     

자동차를 Push-button 방식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운전자에게는 별로 도움되지 않는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Push-button은 자동차가 style, 승차감 등을 중시하는 종래의 기계 장치에서 운전자와의 인터페이스를 중시하는 전자 장치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증거라는 점에서 불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앞으로 자동차의 경쟁력은 장착된 전자 부품의 경쟁력에 달려있다.   컴퓨터에서 Intel Inside가 중요한 마케팅 메시지가 되고 있는 것과 같이 자동차에서는 UT사의 보안시스템인 UT Automative Inside 가 중요한 메시지가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시계 사진, 그냥 찍지 않는다.

오늘 아들 종현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계 사진을 찍을 때 전문가들은 반드시 시침과 분침을 10시 10분 위치에 놓고 찍는다고 한다.   그래야만 시침과 분침의 모습이 사람의 웃는 형상과 비슷해 진다고 한다.    만약 시침과 분침이 8시 20분 위치에 있으면 사람이 화가 난 형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찍으면 안된다고 한다.    초침은 가능하면 30초에서 35초 사이에 위치시키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보니 카탈로그나 광고에 찍힌 시계 사진 대부분이 10시 10분에 맞추어져 있다.     다르게 찍은 시계 사진은 전문가의 것이 아닌 것 같다.    이제는 시계 사진도 그냥 찍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인터넷 TV, 영화 사이트 – Hulu.com

최근 인터넷에서 TV, 영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합법적인 사이트 Hulu.com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Hulu.com은 NBC 와 Fox가 함께 만든 회사로서 NBC, Fox, Sony Pictures, Metro-Goldwyn-Mayer, Warner Brothers Television Group, Lionsgate 등을 포함한 50여개의 미디어 회사와 영화사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인터넷에서 제공한다.   현재는 미국내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Hulu는 TV 프로그램과 영화 뿐만 아니라 NBA, NHL 게임의 하일라이트와 NCAA 남자 농구경기와 같은 스포츠 컨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Hulu는  ABC, Walt Disney, CBS 등과는 아직 컨텐츠 제공 협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아직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NBC와 Fox가 Hulu를 설립한 것을 좋은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Hulu와 같은 시도가 없다면 음악 산업이 인터넷 다운로드 사업을 Apple의 iTunes 에게 내 준 것과 같이 결국  TV와 영화 산업에서도 인터넷 다운로드 사업을 다른 누군가에게 내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Hulu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특징은 사용자들이 Hulu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보아야 하는 광고를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들은 자신들이 보기를 원하는 특정 브랜드의 자동차 광고나 특정 영화의 광고 클립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