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략을 고집하다가 실패한 회사들

Eastman Kodak

  • 코닥은 1888년에 세계 최초로 필름 카메라를 발명하고 1980년대까지 카메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 왔다.  
  • 1981년 소니가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인 Mavica를 출시하자 코닥 경영진은 디지털 카메라의 위협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진이 60%나 되는 기존 사업과 마진이 15%에 불과한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비교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결국  디지털 카메라 사업 보다는 안정적인 기존 사업에 안주하게 되었다.  
  • 코닥은 2000년대까지 디지털 카메라 사업에 뛰어들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주가가 75%나 하락하였고 종업원 수도 10년 전의 1/3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Mobile Media

  • 페이저는 1990년대에 시장에서 몇 년 정도 팔리다가 휴대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사라진 제품이다.
  • 통신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었고 휴대폰이 보급되고 있었지만 Mobile Media는 페이저 시장을 고집하고 다른 페이저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늘려갔다.
  • 결국 1997년 파산했다.

Pillowtex

  •  베개, 수건, 이불을 생산하는 업체다.  수십년 동안 인수 합병을 통해 규모를 늘려서 1995년에는 매출 규모가 5억 달러에 달했다. 
  • 1994년 미국 정부가 수입 쿼터를 철폐하면서 다른 경쟁 기업들은 제품 생산을 개발도상국으로 아웃소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Pillowtex는 미국 내에서의 생산을 고집하고 인수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였다.   
  • 결국 2003년 파산한 뒤에 공장 문을 닫고 청산하였다.   이로 인해 6450명의 직원이 직장을 잃게 되었다.  이는 미국 직물 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layoff로 기록되고 있다.

Western Union

  • 1800년대 중반에 전신 업체로 설립되었다.  송금 업무 전문기업으로 기술과 규모에 따른 진입 장벽의 이점으로 1960년대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성장했다.
  • 1960년대부터 텔렉스, 팩스, 일일배달 등과 같은 대체산업이 등장했지만 경영진들은 전신 업체들과의 경쟁에만 신경을 썼다.  그러는 동안 대체적 성격의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1980년대에 기업 상황이 어려워져서 결국 1987년에 파산했다.

Source: Stubbornly Staying the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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