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들의 미래 소득을 투자 대상으로?

최근 New York에서 공연되었던 “Monetizing Emma” 라는 연극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3년을 배경으로 투자회사들이 미래에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십대들을 선발해서 그들로부터 그들의 미래 소득 중 일정 지분을 투자 소득으로 되돌려 준다는 약속을 받고 투자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연극에서 주인공 Emma Dorfman은 15세의 내성적인 엘리트 소녀로 학교에서는 왕따 당하고, 집에서도 엄마로부터 심하게 간섭 당하지만,  미래에 대한 멋진 꿈을 갖고 있다.    이 Emma가 투자회사 Thackeray Walsh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는다.   더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자회사들이 사람을, 그것도 어린 10대 학생들을, 벤처기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Thackeray Walsh가 어린 십대들을 경제적인 가치로 평가하고 그들의 정신과 꿈, 미래를 경제적으로 구속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미래에 대한 꿈이 있고 재능도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없는 어린 학생들을 일찍 발견해서 그들에게 필요한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해주고 나중에 그들의 소득에서 투자금을 회수한다…..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우리 아이들에게 누가 투자해준다면 나는 당장 허락할텐데….

참고로 어떤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선생님들이나 교수들에 대한 평가나 인센티브도 앞으로는 그들이 지도하고 가르친 학생들이 성장하고 사회에 나가서 얼마나 많은 소득을 올리는지를 고려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Source:  Securitizing T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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