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이 Hardcover Book의 Cannibalization이 될까?

Hardcover Book은 통상 $25-35에 서점에서 팔리고 있다.   반면에 e-Book은 Amazon과 Barnes & Noble의 Fictionwise에서 권당 $9.95-9.99 에 팔린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가을 신간 서적 출시를 앞두고 있는 출판사들은 신간 서적을 e-Book 과 Hardcover Book으로 동시에 출시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다.

현재 많은 출판사들이 Hardcover Book 출시 후 6개월 뒤에 e-Book을 출시하려고 하는 것 같다.     e-Book이 Hardcover Book 판매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Amazon Kindle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Best Seller가 예상되는 책들이 e-Book으로 출시되기를 기다리면서 6개월 뒤에 구입할까?   아니면 기다리지 않고 그냥 Hardcover Book을 구입할까?    

이는 마치 ‘가족용 새 영화가 나왔을 때 한 가족이 극장에 가서 비싼 티켓을 사서 영화를 볼까, 아니면 몇 개월 뒤에 DVD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저렴하게 집에서 빌려 볼까?”와 비슷한 상황이다.    영화사들이 새 영화의 극장 상영이 끝난 후로 DVD 출시를 미루는 것과 같이 출판사들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e-Book 구매자들과 Hardcover Book 구매자들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e-Book 출시를 미루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Kindle 구매자들 대부분은 Hardcover Book을 구입하지 않을 것이며,  Hardcover Book 구매자들은 Kindle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e-Book 출시를 지연시키는 것은 e-Book 판매 시기를 놓칠 가능성만 높인다는 것이다.

현재 Amazon은 Hardcover Book의 판매가격과 e-Book 판매가격 차이의 절반을 출판사들에게 손해를 보면서 지불하고 있다.   Hardcover 출시 후 얼마 지나면 출판사들은 점차적으로 Hardcover Book에 대한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따라서 Amazon이 보상해주는 가격 차이도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게 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e-Book 출시를 지연시키는 것이 출판사들에게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결국 Amazon의 이 보상전략은 출판사들의 e-Book 출시 지연을 막는 잘 계산된 좋은 전략이 되고 있는 것 같다.  

Source:  A New World: Scheduling 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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