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20만불 계층이 자신을 가난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한다

경제학자 Peter Kuhn과 Fernando Lozano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주 49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이 1980년 이후 하위 20% 소득 계층에서는 절반으로 감소한 반면에 상위 20% 소득 계층에서는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이 벌수록 더 많이 일하는 것이다.    왜 부자들이 일을 더 할까?    남들보다 더 벌려고 하거나  일하지 않고 놀때의 기회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경제학자 Daniel Hamermesh와 Jungmin Lee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소득 가정 여성이 저소득 가정 여성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많이 벌어도 당사자는 일을 더 많이 하고 가정의 여인들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도 별로 좋을 것이 없어 보인다.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자 계층에 소득 불균형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 전체 인구를 소득 기준으로 절반으로 나누어보면 하위 50%에서는 과거 수십년 동안 소득 불균형 상태가 큰 변동이 없이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상위 50% 에서는 소득 불균형 상태가 계속 확대되어왔다.    소득이 높을수록 더 큰 부자가 된 것이다.    그래서 상위 50% 에 속하지만  그 안에서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상대적인 위축감이 더 커졌다.    뉴욕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상위 50% 에 속하면서 가장 낮은 소득수준인, 연소득 20만불 계층들이 자신들을 상대적으로 가난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한다.      그래서 소득 수준 상위 50%가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낮으면서 부자 동네에서 사는 것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Source:  Rich Man’s Bu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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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20만불 계층이 자신을 가난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한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려고 더 노력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 과연 우리가 이런 행동의 결과가 나중에 우리의 행복을 보장하게 해주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정한 행복은 가진 것이 많은 것보다 자신이 진정원하는 일을하며 그것을 통하여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원하고 잘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연히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말하자면 천국이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 그럼 결론적으로 최상위층 부자와 최하위 빈곤계층과의 갭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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