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구매에서 성공하고 있는 사이트의 비결

공동 구매는 dot.com 비즈니스가 한창일 때 많은 사이트들이 시도했다가 거의 대부분 실패했던 사업이다.    가까운 친구 하나도 7-8년 정도 공동 구매 전문 사이트를 만들어서 고군분투 하다가 결국 얼마전에 사업을 접었다.    하지만 최근 Groupon 이 이 사업에 뒤늦게 뛰어들어서 성공하고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  소비재나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면서 Wal-Mart나 Amazon과 경쟁하였던 지금까지의 공동 구매 사이트들과는 달리 마사지,  침술, 식사, 오페라 티켓,  여행,  치과 치료 등과 같이 좀 독특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 구매 참여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공동 구매사이트 처럼 2-3 주 동안 판매하지 않고 판매 시작한 당일날 마감하고, 하루에 한 아이템만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최근 뉴욕에서 정상가 $150인 1시간짜리 마사지 서비스를 $75에 판매하였는데,  판매 당일 최소한 60명 이상이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그 결과  모두 1,000여명이 공동 구매에 참여하였다.

2008년 11월 시카고 지역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뉴욕,  San Francisco, 시애틀, 워싱톤 등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 안에 $1억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Source:  Start-Up Tries to Revive Online Group Buying

공동 구매에서 성공하고 있는 사이트의 비결”에 대한 3개의 응답

  1. 우리나라에도 Oneaday라는 비슷한 비지니스모델의 사이트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이트의 매력은 예측불가능성이 주는 강화인 것 같습니다. 심리학적인 메커니즘이 숨어 있다고 볼 수 있죠.
    스키너의 실험에도 나오듯, 불규칙적인 보상은 행동을 매우 강화합니다. 원어데이 같은 경우 잘 보면 매번 좋은 상품이 나오지 않고, 대충 쉬어가는 상품이 일주일에 4~5회정도 됩니다. 대박 상품 나오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요. 사용자는 계속 붙어서 감시하게 됩니다. 언제 재미난 제품이 뜰지 중독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2. 당일 구매의 사례를 통해 희소성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3. 금융상품에도 공동구매가 있지요. “공동구매 정기예금” 같은 것 말입니다. 공동구매 상품이 점점 다양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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