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ide와 Downside, 어디에 비중을 더 둘 것인가?

베스트셀러 “Purple Cow”로 유명한 Seth Godin에 의하면 Upside는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Downside는 고객에게 나쁜 경험을 제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병원에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은 Upside이고,  반면에 병원의 잘못으로 환자의 기존 질병이 더 악화되거나 또는 환자가 병원에서 새로운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은 Downside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나 사람이나 갖고 있는 시간이나 자원을 Upside와 Downside 간에 잘 배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자 몸 조심이라는 말처럼, 이미 자리를 잡은 대기업이나 유명인들은 Downside를 과도하게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대기업들이 Downside를 중시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Overcoming Stall Point in Corporate Growth에서 지적한 것 처럼 성장정체에 빠지는 대기업들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Downside에 치중하는 기업들은 boring하다.  이런 기업은 매우 보수적이고 방어적이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기업에서는 배울 것이 별로 없다.    이런 기업은 Downside를 중시하는 직원들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 Upside를 중시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이런 기업이 별로 적합하지 않다.   

요즘 젊은이들이 upside 보다는 downside를 더 중시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학점 잘 받고 좋은 spec 만들어서 대기업에 취직하려고만 한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려고 하지 않는다.    아마도 우리 사회가 upside보다는 downside가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경험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    TV 오락 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여대생(내가 재직하고 있는 홍익대경영학과 학생이라고 한다)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말한 것을 두고 난리 법석을 떠는 것을 보면 (그것도 주로 젊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는 upside 보다는 downside만을 신경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학생은 TV 오락 프로에서 한 말 한마디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미녀들의 수다”를 시사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Source:  Upside vs. downside

Upside와 Downside, 어디에 비중을 더 둘 것인가?”에 대한 1개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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