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있는 집이 너무나 좋다

오늘  밴쿠버에 도착했다.    일본 나리타 공항을 거쳐서 14시간만이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캐나다 행 연결편을 기다리느라고 잠시 머물렀는데,  “의도적인 비효율이 필요하다“에서도 지적했지만 너무나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일본 항공사 직원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5-6명 정도가 할 Gate 에서의 boarding   작업을 1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하고 있었으며,  3-4명은 가만히 서서 승객들을 지켜 보고만 있었다.    공항 Information Desk에도 1명이 일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3-4 명이 앉아서 잡담하고 있었다.

나리타 공항 Duty Free shop에서 몇가지 선물을 샀는데,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불황 때문인지 엔고에도 불구하고 그리 비싸지 않았다.    우리나라 물가는 왜그리 비싼지…

밴쿠버 공항은 Samsung이 점령해버렸다.   내년 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밴쿠버 공항 천장에는 Samsung Logo와 올림픽 오륜마크로 장식된 대형 안내 포스터들로 꽉 차 있었다. 

공항에서 아내와 아들들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다.     큰 아들은 대학물을 먹은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의젓한 대학생이 되어 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인 둘째 아들도 얼굴에서 여드름이 사라지고 치열 교정도 거의 막바지가 되어서 그런지 지난 여름에 비해 인물이 훤해졌다. 

집에 오니 많은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당 청소, 집안 청소,  보일러 수리, ….   그래도 가족들이 함께하는 집이 너무나 좋다.

가족들이 있는 집이 너무나 좋다”에 대한 5개의 응답

  1. 행복해보이시네요 교수님!

  2. 행복해 보이시는 모습이 눈에 저절로 그려집니다^-^

    한학기동안 고생하셨습니다^-^

  3. 역시 가족과 함께! ^ ^ 헤에~

  4. 글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교수님!

  5. 혼자 살아 본 사람들만 알죠.. ㅜ ㅜ

    저도 어서 가족들 품으로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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