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Enough가 새로운 대세?

나는 구별하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CD 음질이 MP3 보다 더 좋다고 한다.   MP3가 CD에 비해 음질은 떨어지지만 작은 크기에 4,000개 이상의 CD에 해당하는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CD Player 보다는 MP3를 가지고 다닌다.  

그런데 최근에 Stanford 대학의 한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년 동안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매년 학생들에게 rock 음악을 CD와 MP3로 각각 들려주고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의견을 물었다.    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난 6년 동안 매년 rock 음악을 CD 보다는 MP3 로 들을 때가 더 좋다는 학생들이 조금씩 늘어나서 최근에는  rock 음악을 CD를 통해 듣는 것이 더 좋다는 학생 보다는 MP3 를 통해서 듣는 것이 더 좋다는 학생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보통 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적당한 수준(good enough)이 아주 좋은 수준보다 더 선호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나의 경우에도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와인, 위스키 등과 같은 제품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호텔과 같은 서비스에 있어서 너무 과도하게 좋은 것 보다는 적절한 수준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 (물론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한번 생각해보라.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내 테이블 주위에 3, 4 명의 웨이터가 서서 나의 표정과 식사하는 모습을 주시하고 있다가 내가 뭔가를 필요로 할 때마다 말하지 않아도 귀신 같이 알아서 서빙해준다면 좋을까?   

Source:  Good Enough is the New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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