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om하게 승진시키는 것이 기업에는 더 좋다?

캐나다 심리학자인 Laurence J. Peter는 1969년에 기업들은 현재의 직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승진시키면 그들이 새로운 직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새로운 직무는 현재의 직무와는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이 현재의 직무에서 잘 하고 있는 사람들만을 골라서 승진시켜서 새로운 직무를 맡기면 성과가 좋은 현재 직무에도 새로운 직원이 배치되고 새로운 직무에도 새로운 직원이 배치되어 결과적으로 기업의 전체적인 성과는 나빠질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Peter Principle로 알려지고 있다.

Italy 과학자들이 최근 160명 직원의 가상 기업을 만들어서 Peter Principle 을 실험적으로 연구했다.    이들 과학자들은 이 가상의 기업을 상대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 모델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적용하였다. 

  1. 가장 성과가 높은 직원들을 승진시키고  그들이 새로운 직무에서도 성과가 높을 확율을 random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이 기업의 성과는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직원들을 random하게 승진시켰다.   그 결과 이 기업의 성과는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가장 성과가 높은 직원과 가장 성과가 낮은 직원을 번갈아 승진시켰다.   그 결과 가장 성과가 높은 직원들만 승진시킨 경우 보다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Italy 과학자들은 현재의 직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직원이 새로운 직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그를 승진시키는 것 보다는 전체 직원들 중에서 random하게 승진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결론으로 제시하고 있다.  

Source:  Random Promotions

Random하게 승진시키는 것이 기업에는 더 좋다?”에 대한 1개의 응답

  1. 국내에도 유명한 미라이공업의 “선풍기 승진”과 같은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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