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를 위해서는 문제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져라

문제에 대해서 좀더 creative한 solution을 만들어낼 수는 없을까?    심리학의 Construal Level Theory에 의하면 우리가 문제의 situation과 context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즉 psychologically distant하면 좀더 creative 한 solution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문제가 우리가 있는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문제라고 생각하든가,  우리와는 많이 다른 사람들의 시각으로 문제를 보려고 하든가,  지금과는 아주 다른 시점 (미래나 과거)에서 문제를 보려고 하면 문제에 대해 좀더 creative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문제에서 psychologically 멀리 떨어질수록 문제를 자세히 보지 않고 좀더 abstract하게  보기 때문이다.   문제를 Abstract하게 볼수록 문제와 관계가 별로 없는 개념들과 연결시켜서 생각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것은 몇가지 실험을 통해서 증명되었는데,  여기서는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나만 소개한다.  

Tower 감옥에 갇힌 죄수가 탈출하려고 하는데,  창문 밖에 로프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그 로프는 바닥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길이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    죄수는 이 로프를 절반으로 나누어서 두개의 로프를 묶어서 탈출에 성공했다.     어떻게 했을까?

정답은 죄수는 로프를 풀어서 두개의 로프로 만든 다음에 서로 이어서 묶었다는 것이다.   이는 insight에 관한 문제이다.   

Indiana 대학의 학생들에게 이 문제를 제시했다.    학생들을 세(A, B, C)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 A에게는 이 문제가 Indiana로부터 2000마일 떨어진 California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그룹 B에게는 이 문제가 Indiana에서 만들어졌다고 하고, 그룹 C에게는 이와 같은 위치에 관한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다.     물론 이 문제가 만들어진 위치 정보는 문제 해결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하지만 문제가 Indiana로부터 멀리 떨어진 California에서 만들어졌다는 말을 들은 그룹 A 학생들이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creative한 해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문제를 직면했을 때에 creative한 solution을 만들고 싶으면, 좀 웃기지만, 다음과 같이 상상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 현재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문제를 해결한다고 상상한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 사람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한다.
  • 1년 또는 10년 후에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한다.
  • 전문 분야가 다른, 예를 들면 예술가 또는 운동 선수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creativity를 위해서는 문제를 너무 자세히 보지 말고 가급적 abstract하게 보면서 문제와는 관련성이 적은 개념들을 떠올리라는 말이다.

Source:  An Easy Way to Increase 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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