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대형 한국 식품점들 문제 많다

밴쿠버 버나비에는 밴쿠버에서 가장 큰 한국식품점인 한남과 한아름 식품점이 서로 인접해있다.   오늘 아내와 한남 식품점에 갔다.    아주 대형 식품점으로 우리나라의 왠만한 대형 할인점 크기이다.    그런데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을 보고 매우 놀랐다.    한국에서 수입한 식품들은 당연히 비쌌는데 (한국의 1.5- 2배 정도?) 아내가  일요일 마다 가는 교회 근처의 소형 한국식품점보다도 많이 비쌌다.     야채나 과일과 같이 서양 식품점에서 살 수 있는 것들도 서양 식품점보다 훨씬 비쌌다.     너무 비싸서 잘 팔리지 않아서 그런지 절반 이상의 아이템들이 manager’s special price (정상 가격에서 20-30% 할인된 가격)를 붙여놓았다.    아내는 Wal-Mart와 같은 서양 식품점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은 서양 식품점에서 사고, 한남이나 한아름 식품점에서는 manager’s special price 로만 구매한다고 말한다.     Manager’s special price가 정상가격인 것 같다는 것이다.   

대형 점포이면서도 소형 한국식품점보다 판매 가격이 비싼 것은 문제가 아닐까?     점포 내부도 지저분하고 제품의 질도 좋지 않은데 어떻게 서양 식품점이나 소형 한국 식품점보다 비싸게 판매할 생각을 하고 있을까?    밴쿠버 지역 식품점들의 가격 비교 사이트를 개설할 사람 누구 없을까?

밴쿠버 대형 한국 식품점들 문제 많다”에 대한 1개의 응답

  1. 교수님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죠? 늦게나마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10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위의 포스트를 봤더니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사람의 주적은 한국사람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이역만리 타국에서 서로 돕고 살아도 모자랄 것을 오히려 더 큰 상실감을 안겨줬던 적인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민족들도 그럴까요? 이게 치열한 경쟁 때문에 다져진 우리 민족의 초라한 일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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