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입 경제 – 자동차 Warranty와 정기점검

작년 초에 5년 Warranty가 있는 새 일본 차를 구입했다.  어제 오일 교환도 하고 두번째로 정기 점검도 받으려고 딜러에게 갔었다.   아내는 첫번째 정기 점검이 무료였는데,  이번 정기점검도 무료일거라고 말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딜러에게 차를 맡기고 사무실에서 기다리면서 아주 기능이 좋은 안마기에 앉아서 안마도 받고 맛있는 브랜드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다.    

작업이 끝났다고 해서 차를 찾으니까 bill을 준다.    무려 $500이나 되었다.    Air filter 교환 비용 $90도 포함되었다.    너무나 놀라서 물어보니, 첫 정기 점검 이후에는 모두 유료라고 한다.   오일 교환을 하고 정기 점검 결과로 Air filter를 교환했고 바퀴 위치를 바꾸었고 차를 깨끗이 청소했다고 한다.   그리고 $500을 청구한 것이다.    오일 교환은 $40-50 정도하는데….  

Warranty를 받으려면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Warranty는 소모품은 해당되지 않고 엔진, 트랜스미션, 차체 등과 같이 고장이 잘 나지 않는 것이 대상이다.    Warranty를 주고 정기 점검을 받으러 온 고객들로부터 고수입을 올린다?   아주 그럴듯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전형적인 부수입 경제이다.     한국에 있는 내 차는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쌩쌩하게 달리고 있다.    Warranty는 무슨 놈의 Warranty.    그동안 좋은 인식을 갖고 있던 딜러와 차 브랜드에 대해 악감정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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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경제 – 자동차 Warranty와 정기점검”에 대한 1개의 응답

  1. 교수님 차 어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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