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충분하면 고객은 Open Style을 선호한다

최근 Apple app store의 성공 모델을 따르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Smartpen 회사인 Livescribe는 최근 programming kit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   외부 개발자들로 하여금 Livescribe smartpen인 Pulse용 application을 개발해서 회사에 제출하도록 해서 심사를 통과한 application들을 Pulse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Apple의 app store 모델을 그대로 흉내냈다.

Ford도 자동차 in-dash communication system인 Sync용 application을 Apple app store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Austin Energy와 같은 utility 회사들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런 Apple app store 방식에 문제는 없는 것일까?    가장 큰 문제는 platform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application을 심사하고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는 데에 있다.    그러다 보니까 시장의 흐름과는 다른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Apple은  iPhone용 친구 찾기 서비스로 개발된 Google Latitude 의 판매를 거절하고  다른 유사 app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다.   Facebook 개발자가 iPhone용으로 개발한 social network app도 역시 판매 거절되었다.   이들 뛰어난 개발자들은 앞으로 iPhone으로는 개발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은 Apple app store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Google의 open platform들이 시장에 많이 등장하게 된다면 우리는 1980년대 IBM, 그리고 최근의 Microsoft와 비슷한 모습을 Apple app store에서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Apple app store와 같이  middle-man이 강력하게 통제하는 closed style의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은 TV 및 라디오 채널, 신문, 백화점, 할인점,  극장,  학교 등 다양하다.   현재 이들과 경쟁하고 있는 open style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앞으로 어떤 것들이 나타날까?     인터넷으로 공부할 수는 없을까? 를 보면 이미 open style 학교가 많이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에 신문이나 TV 보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대신에 블로그나 ipTV 보는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을 봐도 그렇고,  브랜드 상설 할인 매장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는 것을 봐도 그렇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을 때는 모르지만 정보가 충분하고 쉽게 접할 수 있을 경우에는 고객은 closed보다 open을 선호한다.   여기서 open은 무료가 아니라 middle-man의 강력한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Source:  Why App Stores Are Not the Business Model for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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